블로거께서 계양산 정상의 팔각정인 계양정 너머의 진달래도 아름답다고 하셔서 4월 7일이나 8일쯤 가려니 했었는데, 이틀이 주말이어서 오늘 답사를 했다. 답사길은 계양역 - 버스(583, 584) - 왕궁가든(임학공원) - 임학공원 - 출렁다리 - 목상동 솔밭길 - 목상동 솔밭 - 계양산 정상 - 능선길 - 계성정 - 임학공원으로 원점회귀했다. 요즘엔 몇 걸음만 움직이면 도처에 벚꽃 천지다. 오늘 나들이에 유일하게 담은 인증샷이다. 위에서 담은 벚꽃 모습이 마치 파스텔화 같다. 임학공원 출렁다리 모처럼 날씨가 화창해서인지 산책하러 나온 사람들이 무척 많다. 목상동 솔밭 목상동 솔밭길 가는 길은 경사로도 별로 없이 완만한 산책로여서 걷기에 편하며, 산책로 주변의 진달래를 감상하며 걷는데... 누구하나 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