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의 섬 속의 섬, 환상도가 아닌 황산도 황산도에서 올려다 본 하늘은 이렇게 평화로웠다. 오늘도 38도 씩이나 올라간대서 아침 먹고 일찌감치 보따리 꾸려서 반짝피서를 ..... 하루를 그럭저럭 보내고 저녁 노을이 물들어갈 즈음에 저녁을 먹으러 황산도로 간다. 황산도 포구 & 초지대교 황산도는 원래 강화도에서 또 다시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섬이었는데 개펄 둑을 만들어 강화도와 연결이 되어 차로 드나들 수 있고..... 지금 무슨 어장이 형성되었는지 고깃배들이 그물을 쳐놓고 기다리고 있다. 염하강 쪽으로 이렇게 멋진 나무데크 산책로가 ..... 아직도 조금 덥기는 하지만 밥맛 나라고 산책로를 조금 걷고..... 개펄에 만들어진 산책로 초지대교 밥 먹으러 갈 때와 밥 먹고 난 후의 모습 구름이 아름다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