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84

홍천강 밤벌유원지 ..... 팔봉산, 팔봉산관광단지

밤벌유원지 홍천강 "밤벌유원지"는 2곳이 있다. 하나는 팔봉산 바로 아래에 있는 "반곡 밤벌유원지"로(홍천 서면 반곡리 산3 - 지도의 팔봉산 부근), 여기에는 무료와 유료 캠핑장이 있으며, 유료 캠핑장은 "밤벌 오토캠핑장" (033-434-8971 / 011-9269-2620)으로 캠핑 비용이 약 \20,000 내지 \25,000 정도이다. 또 다른 하나는 "모곡 밤벌유원지"로 홍천 서면 모곡리 537(지도의 좌방산 부근 : 전화 033-434-0454)에 있으며 캠핑의 기본시설은 되어 있으나, 반곡의 무료 캠핑장과 모곡의 캠핑장 모두 숲과 나무가 없는 땡볕으로 피서가 아니라 답서가 되는 곳이라 체력단련을 위한 고된 훈련을 자처하는 것이 아니라면 권하고 싶지 않다. 그림이 그럴사하게 제법 멋져보일지 모..

강원도 2014.08.10

방태산 방동약수

방동약수 유명한 약수, 좋은 약수라는 말에 약수 맛도 보고 또 한 병 받아갈 요량으로 찾아 갔더니.............. 이미 한 말짜리 물통이 줄을 서 있었다. 약수터의 기본 예의랄까 순서랄까..... 마시는 사람 최우선... 작은 생수병이 다음... 그리고 나서 물 받아 가는 사람 순의 질서도 없어서 남의 물 한 모금 얻어 마시며 맛보고 발길을 돌렸다. 물맛도 오색약수와 비슷하며 오색약수처럼 솟아나오는 물의 양도 적다. 진동계곡으로 가는 길에서 방동약수 쪽으로 우회전하여 다리를 건너면 나오는 방동약수 홍보용 조각품들이다. 언덕길을 오르다가 방동약수 쪽으로 좌회전 하는 곳에 있는 표지석 방동약수가 있는 계곡 ◎ 방동약수(芳東藥水) ㅇ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방동리 방태산 자연휴양림 근처에 있는 방동약수..

강원도 2014.08.09

팔봉산 ..... 홍천강, 팔봉산 관광지, 밤벌유원지

팔봉산 전경 8봉우리를 모두 담으려면 산이 너무 작아져 부득이 1봉을 빼고 2봉부터 7봉만을 담았다. 팔봉산(八峰山) : 강원도 홍천군 서면 팔봉리 (전화: 033-434-0813) / 입장료(1,500원) 강원도 홍천군 서면 팔봉리에 있는 산으로 홍천강이 산의 삼면을 둘러싸고 있다. 강 남쪽 연안을 따라 여덟 개의 봉우리가 길게 뻗어 있다. 낮은 산이지만 바위와 암벽이 많고 능선이 험하여 산행시간이 많이 걸린다. 처음 이 산을 볼 때는 명성에 비해 너무 낮아 놀라고 실제로 산에 올라가면 암릉길이 만만치 않아 다시 한번 놀란다. 봉우리가 여덟 개라 하여 붙여진 이름인 이 산은 《신증동국여지승람》 홍천현 편에 딴 이름은 감물악(甘勿岳)이다. 현의 서쪽 60리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여덟 개의 봉우리는 대..

강원도 2014.08.06

곰배령 ..... 점봉산, 가칠봉, 설피마을, 진동계곡

ㅇ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전화 033-463-8166) ㅇ 점봉산 남쪽 능선에 너른 터를 이루고 있는 곰배령(1164m)은 인제군 귀둔리 곰 배골 마을에서 진동리 설피 마을로 넘어가는 고개다. 1000m가 넘는 고갯마루에 올라서면 수천 평에 달하는 초원에 철따라 피는 작은 들꽃이 아름다운 화원을 이 뤄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곰배령은 산이 깊은 탓에 꽃 피는 시기가 평지보다 다소 늦은 편이다. 4월이면 복수초를 시작으로 얼레지, 한계령풀, 홀아비바람꽃, 매발톱, 은방울꽃 등 수많 은 들꽃이 릴레이 달리기를 하듯 하나둘 피었다 지면서 끊임없이 들판을 장식한 다. 8월 말부터 9월까지는 곰배령 산마루가 들꽃으로 완전히 뒤덮인다. 이즈음 피는 꽃은 분홍빛의 둥근이질풀과 동자꽃, 노란 미역취, 진보..

강원도 2014.08.05

진동계곡(鎭東溪谷) ..... 방태산, 내린천, 방동약수, 개인약수, 곰배령&점봉산, 조경동

진동계곡(鎭東溪谷) ㅇ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ㅇ 기린면사무소에서 10㎞ 떨어진 추대에서 설피밭까지 20㎞에 걸쳐 길게 흐른다. 그동안 교통이 불편 해 사람의 접근이 어려웠기 때문에 잘 알려지지 않아 원시림을 이루는 숲에는 희귀 동식물이 많이 서식하고 있다. 봄철이면 온갖 꽃들이 주변을 뒤덮고, 여름이면 절벽에 폭포와 소(沼)가 시원한 비경을 이루며, 가 을에는 단풍으로 붉게 물들고, 겨울이면 눈에 덮인 설경이 아름다운 사계절 관광지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마을관리휴양지로 관리되기 때문에 가족단위 피서객으로 붐빈다. 계곡의 최대 절 경지를 이루는 추대분교 일대의 계곡은 추대계곡이라 불리기도 한다. 주변에 방동약수터, 방태산자연휴양림, 아침가리계곡, 곰배령과 점봉산 등 관광지가 있다. ㅇ 등산로 방태산..

강원도 2014.08.04

가령폭포(加靈瀑布) ..... 백암산(百岩山)

(2015년 7월 모습) (2014년 8월 모습) ◎ 가령폭포(加靈瀑布) ㅇ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와야리 ㅇ 홍천군과 인제군 경계에 솟은 백암산(百岩山. 1,099m) 서남쪽 기슭에 있다. 개령폭포라고도 불리며 주위가 울창한 숲에 둘러싸여 있고 43m 높이의 기암절벽에서 우렁찬 굉음과 함께 시원 한 물줄기가 쏟아져 내리며 물보라를 일으킨다. 백암산이 잘 알려지지 않은 산이고 교통도 불편 해서 인근 주민들 외에는 찾는 이가 없어 한적한 만큼 물이 맑고 깨끗하다. 폭포 하류에 있는 계곡도 물놀이를 즐기기에 적당하다. 주변에 쌍계사·개인산·방태산·가리산자연휴양림 등 관광명소가 많다. (2013년 12월 모습) 좁은 길을 조금 오르다 보면 비포장 길이 나오고 비포장 도로를 조금 오르면 연화사가 나오고 연화사를 ..

강원도 2014.08.03

조경동(朝耕洞) 계곡 ..... 아침가리계곡 & 방동약수 & 진동계곡 & 곰배령

한 더위에 방동약수 쪽의 임도를 1시간 정도 걸어 조경동(朝耕洞)에 도착했고, 여기서부터 곰배령 쪽에서 흘러 내려오는 진동계곡과 조경동에서 흐르는 아침가리 계곡이 만나는 지점까지 아침가리 계곡을 물길로 산길로 걸었다. 조경(朝耕)은 글자 그대로 "아침갈이"인데, 아침에 부지런히 밭을 갈아야 할 정도로 하늘이 좁아 해가 일찍 떨어지는 첩첩산중이라는 뜻이란다. 계곡은 기린면 방동리 갈터마을에서부터 20km 강원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748-1(진동리 657-13) 방동약수 야생 다래를 재배한다. 조경동이다. 여기까지는 임도를 걸어왔고, 이제부터는 아침가리계곡 트레킹이다. 무얼 찾는지..... 아내와 함께 재답사 진동계곡(A 지점)에서 아침가리계곡(B지점) 쪽으로 물길을 따라 조경동까지 올라가는 것이 조경동계..

강원도 2014.07.29

영월 장릉 ..... 청령포 & 한반도지형 & 군등치 & 선돌

그간 처박아 두었던 것을 이제 올린다. (장릉 莊陵)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1090-1 단종릉 단종비각 장릉 영천(靈泉) 엄흥도의 정여각 정자각 (청령포 淸령浦) 강원도 영월군 남면 광천리 산67-1 (한반도지형)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 산180 (선암마을) (군등치 君登峙)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신천리 340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에 위치한 고개이다. 옛날 단종 대왕이 영월로 귀양 올 때 넘은 고개라 군등치라 하였다. 신림 황둔을 지나 오르던 한 고개에서 단종이 금부도사 왕방연에게 물었다고 한다. "무슨 고개가 이리도 험한가." 왕방연은 이렇게 답한다. "노산군께서 오르시니 이제부터는 군등치(君登峙)라고 하옵지요." 고갯마루에는 군등치라는 표지석이 세워져 있고 그 아래에 있는 동네를 '군..

강원도 2014.07.25

봉평 흥정계곡

이번 나들이의 마지막 마무리는 물도 깨끗할 뿐만 아니라 차가울 정도로 시원한 흥정계곡을 끝으로 마무리 했다. ◎ 봉평 흥정계곡(興亭溪谷) ㅇ 흥정산(1,278.5m)과 회령봉(1,309m)에서 발원하여 평창군 봉평면의흥정리원길리창동리평촌리를 거쳐 용평면 백옥포리까지 이어지는 계곡으로, 사시사철 수량이 풍부하며 물이 맑고 깨끗하다. 울창한 수림과 협곡을 따라 거센 물줄기로 흐르면서 중간 중간 푸른 소(沼)를 형성시키는가 하면 넓 고 편평한 지대를 흘러가기도 한다. 폭 3m길이 약 20m깊이 5m의 구유소(沼)는 흥정계곡 중 가장 깊고 물 흐름이 센 곳이다. 계곡을 따라 물푸레나무싸리나무단풍나무 등이 숲을 이루고, 상류에는 냉수성 어류인 열목어와 송어가 다량 서식한다 이효석의 의 배경지인 봉평지역에서 율곡선..

강원도 2014.07.23

주천강 & 주천강 자연휴양림 & 평창강

"주천강 자연휴양림" 입구 주당들 좋아하는 "술 주" 자에 "샘 천"자, 술이 샘솟는 강이다. 주천강은 수 없이 많이 지나다녔고 또 낚시도 많이 했었지만 이 곳 자연휴양림은 가 본 적이 없어서 이번에는 안 가 본 곳을 가보려고 "주천강 자연휴양림"을 찾았더니, 야영과 휴식 그리고 가벼운 트레킹을 즐기기에는 제법 좋은 곳이지만, 물놀이나 낚시를 하기에는 마땅한 장소가 아니어서 답사만 하고 곧 바로 평창강으로 이동했다. 강이 이 모양이고 가물어서 물도 없다. 진입로 수영장 야영장 ◎ 주천강 자연휴양림 ㅇ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영랑리 10-1(전화 : 033-345-7575) ㅇ 입장료 : \2,000(어린이 \1,000) ㅇ 주차료(1일) : 소형 \3,000/ 중형 \4,000(9인 이상 승합차)/ 대형 ..

강원도 2014.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