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여행

스페인 광장 - 세비야

아미고 Amigo 2019. 1. 9. 00:39

 

2018.11.1  

 

스페인광장

 

세비야의 랜드마크로 스페인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

 

1893년에 마리아 루이사 공주가 텔모 궁전 정원의 반을 세비야 시에 기증하면서 공주의 이름을 따서 마리아 루이사 공원이 만들어졌으며, 그 공원의 일부로  스페인광장이 만들어졌다고 하며...

 

건축물은 1929년 라틴 아메리카 박람회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건축되었다고 하는데. 운이 좋으면 이 광장에서 플라멩코 버스킹(busking)을 구경할 수도 있다고 한다.

 

 

 

 

 

 

 

 

 

 

 

 

 

 

 

광장의 건물은 전체적으로 반원형을 이루고 있으며, 깃발이 펄럭이는 건물 중앙에는 육군본부와 군사박물관 등 정부기관들이 있다고 한다.

 

 

 

 

 

 

 

 

 

 

 

 

 

수로와 탑

 

광장에는 이런 수로가 있어서 시원함을 더해주고 보트놀이도 할 수 있으며, 건물의 양쪽 끝에 있는 탑은 세비야 대성당 히랄다 탑의 모습을 재현한 것으로 높이가 74m라고...

 

 

 

 

 

 

 

 

 

 

 

도시별 모자이크 기록

 

건물 앞쪽과 회랑 비슷한 바닥에는 스페인 58개 도시의 문장과 지도 그리고 역사적인 사건들이 알파벳 순으로 이렇게 타일로 모자이크되어 있는데...

 

이것들을 모두 살펴보려면 하루 가지고는 모자랄 것 같고, 역사 문화 지리 등에 대한 상당한 예비지식도 필요할 것 같고.....

 

 

 

 

 

 

 

 

 

광장과 분수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리아 루이사 공원을 바라보고 있는 건물 앞의 광장은 반원 형태의 수로로 둘러싸여 있고, 4개의 다리로 연결되며, 광장의 중앙에는 분수가 있다.

 

 

 

 

 

 

 

 

 

 

 

 

 

마차투어

 

마차를 타고 이 광장과 마리아 루이사 공원을 돌아보며 마부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는데, 시간도 시간이려니와 이렇게 비까지 내려서.....

 

 

 

 

 

 

 

 

 

 

 

 

 

나머지들

 

스페인 광장은 많은 영화와 CF촬영의 명소로, 스페인의 모든 것이 담겨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 같은 명소 중의 명소다.

 

 

 

 

 

 

 

 

 

 

 

 

 

 

 

 

 

아니발 곤잘레스(자료사진)

스페인 광장을 건축했다는 아니발 곤잘레스 동상

 

 

 

문득 생각해보니...

시간의 재촉을 받으며 살고 있다고 느껴져,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편한 길을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