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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Airbnb)

에어비앤비는 Air Bed and Breakfast를 줄인 말로, 전 세계에 걸쳐 홈스테이(Home stay)를 연결하는 숙박공유 네트워크라고 합니다. Bed and Breakfast와 Home stay 그리고 우리의 민박이 진화한 것 같은데,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저는 처음 접해보는 문화여서 블로거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1. 에어비앤비 용도로 사용하겠다는 임차인(에어비앤비 사업자)에게 집을 임대할 경우 임대인에게 발생하는 장단점   2. 임대인이 임대차계약서에 특약사항으로 반드시 챙겨야 할 사항 3 기타 고려해야 할 사항 블로거님들의 고견을 고대하겠습니다.^^  용왕산의 설경이 멋집니다.간밤에 첫눈으로 내린 눈이 대략 20cm 정도여서 설경을 담아보았습니다.

일상속에 2024.11.27

Wedding Anniversary(결혼기념일)

(2024.10.29)(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신탄리역 – 백마고지역 – 백마고지전적지 – 철원노동당사 – 철원역사문화공원 – 소이산 – 도피안사 – 학저수지 – 고석정 생일날에는 나에게 이 세상구경을 시켜준 부모님께 감사드리는 날이고, 결혼기념일에는 내 삶의 반쪽을 채워준 배우자에게 감사드리는 날이다. 해서 결혼기념일에는 지리산종주도 했고 외국여행도 하는 등 특별한 날로 만들면서 살아왔는데, 이번 41주년에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철원을 둘러보았다. 세월 참 잘도 간다. 신탄리역(新炭里駅) 고대산(高臺山, 832m)을 즐겨 다니던 시절에는 의정부에서 신탄리행 기차를 타고 다녔는데, 지금은 기차 운행을 중단하고 대체 운송버스를 운행한다는데 주민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고대산과 고대산 역고드름을 ..

강원도 2024.11.23

파주 화석정과 율곡습지공원 & 임진각

(2024.10.27)(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화석정(花石亭) 한동안 뜸했으니 아내를 위해 어딘가로 콧바람을 쐬러 가야하는데, 자유로를 시원하게 달려가는 게 좋겠다고 생각해서 파주 쪽을 선택했다.시월상달의 화석정과 임진강 그리고 두포리다리와 초평도(草坪島)는 단풍이 물들어가는 이런 모습인데 자잘한 이야기들은 내 블로그에 “반짝피서 : 임진강 장산전망대 & 화석정(‘24.8.14)”와 “초평도와 장산전망대 그리고 화석정(’20.3.14)”에 올렸으므로 생략하고 특별한 이야기 하나만 올린다.   어려서부터 신동이라 불렸던 율곡 이이(栗谷 李珥, 1536∼1584)가 8살 때 바로 이곳 화석정에서 지었다고 하고 시비가 세워져 있는 “팔세부시(八歲賦詩)”로 세상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였다고 하며, 아홉 ..

경기도 2024.11.16

홍제천((弘濟川) 인공폭포

(2024.10.24)(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홍제천의 유래 홍제천은 이 지역에 중국 사신들을 위한 역원(驛院)인 홍제원(弘濟院)이 있었던 것에서 유래하였다고 하며, 모래가 많은 하천이어서 모래내라고도 했다. 평창동에서 발원하여 망원동에서 한강으로 흘러드는데, 홍제천 주변에도 이 인공폭포를 비롯하여 산책로와 소공원 등이 잘 단장되어 있다.   이곳에 인공폭포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가끔씩 지나다니면서도 그다지 눈에 확 들어오지는 않아 무심했었는데, 어느 날 인터넷에 뜬 사진을 보니 아주 멋지다. 그래서 아내와 함께 야경까지 보자고 느지막이 길을 나섰다.     안산(무악산) 자락의 홍제천 인공폭포 연대 앞에서 버스를 갈아타고 서대문구청 앞에서 내려 몇 걸음 걸으니 안산(鞍山, 이명 무악산 毋..

서울 & 주변 2024.11.11

운길산 수종사(雲吉山 水鐘寺)

(2024.10.15)(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운길산 수종사 이번에는 꽤 오랜만에 수종사를 둘러봤다. 양수리에 연고가 있어서 자주 들렀는데, 그렇게 자주 다니면서도 블로그에는 올리지 않은 게 참 묘한 일이다. 그래도 사진은 있으려니 하고 찾아보니 사진도 없다. 아마도 얼큰했던 날에 뭔가 마음에 안드는 게 있어서 블로그 글도 사진도 모두 지워버렸던 모양이다.   날씨가 흐린데다 핸드폰으로 솜씨도 없어서 사진작가 丹泉님의 사진을 대문사진으로 올린다.     수종사 가는 길 수종사를 시시때때로 다니면서도 특별한 생각 없이 다녔는데, 오늘 올라가면서는 길이 꽤 험하다는 생각이 들며 강화도 적석사가 떠올랐다. 수종사와 적석사 모두 올라가는 길이 꽤 험하다.   수종사 초입에 있는 느티나무와 느티나무를 감고 ..

경기도 2024.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