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 신암면 용궁리 798
추사 김정희(秋史 金正喜: 1786~1856)의 고택(古宅)
추사고택
한동안 추사고택을 찾지 못했던 사이에 능 옆에는 기념관이
그리고 고택 앞에는 체험관이 만들어졌다.
고택의 모습은 변함없는데...
원래의 모습인지, 고증 등을 통해 복원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하여간 이 정도의 규모라면 추사의 가문이 상당한 재력가였던 모양이다.
해시계
추사가 직접 만든 것이라 한다.
안 채
절구통 & 맷돌
우 물
두 부인과 함께 세 분이 합장되었다는데...
한 사람만 가지고도 힘겨워하는 현대인들에 비해
부인을 둘 셋씩 둔 옛 사대부들은 능력이 탁월했거나
아니면 이 눈치 저 눈치에 마음고생이 많았을까.....?
추사 기념관
체험관
백 송
예당호로 낚시를 다니던 시절에는 종종 들르고 쉬어갔던 곳이었는데...
한동안 발길이 뜸했던 사이에 주변에 변한 것들이 많다.
인근에는
추사의 증조부인 월성위 김한신 묘와 함께
추사의 증조모인 화순옹주 홍문이 있으며,
조각품들과 백송들로 조성된 백송공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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