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여행

라오스 방비엥 & 블루라군

아미고 Amigo 2016. 6. 16. 11:11

 


2016.5  

 

방비엥 -- 버기카(Buggy Car) -- 블루라군(Blue Lagoon) -- 짚라인(Zip Line)

 

 자고 일어나 창문을 열어보니 방비엥을 둘러 싼 산허리에는 구름이 걸려 있고...

기상 체크인지, 부지런한 건지, 열기구가 떠오르고, 학생들은 우산 쓴 채 자전거 타고 등교한다.

 

 

 

 

 

 

 

 

 

 

 

 

 

 

버기카(Buggy Car)

 

이게 사륜구동이라는데...

내가 잘못 보았는지 몰라도 네바퀴에 동력전달장치가 보이지 않았다.

어쨌거나 $50를 내고 버기카를 신청한 사람은 매연과 먼지를 마시며 버기카로...

그리고 버기카를 신청하지 않은 사람은 자동차(송테오:트럭을 합승으로 개조한)로 블루라군까지 간다.

 

 

 

 

 

 

 

 

 

 

 

 

 

 

블루라군(Blue Lagoon)

 

블루라군은 바다의 푸른석호를 이르는 것인데...

이 곳의 개울물과 풍경이 블루라군에 견줄만큼 아름답다고 붙여준 이름이려니..... 

 

라오스는 대체로 실물보다는 사진발이 잘 받는 곳 같은데...

그 대표적인 곳이 바로 이 블루라군이다. 

 

 

 

 

 

 

물위로 가지를 뻗은 나무에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서...

높은 가지에서는 주로 남자들이...

그리고 아래의 낮은 가지에서는 주로 여자들이 점프 & 다이빙.....

나무가 고생이다......

 

 

 

 

 

 

 

 

 

 

 

높은 가지에서 점프를 하면, 발바닥이 제법 아픈 정도의 높이이니...

소심한 남자들은 높이에 질려 포기하는 사람들도.....

 

 

 

 

 

 

 

 

 

 

 

 

 

폼은 좀 나지 않지만...

그냥 발부터 입수해야지, 머리부터 입수하다가 자세가 잘못되면 심한 부상을

입을 수도.....

 

 

 

 

 

 

 

 

 

 

 

 

짚-라인

 

내 멘토는 허리 때문에 그리고 나는 시드니에서 실컷 즐겨서

우리는 짚-라인은 생략했다.

 

 

 

 

 

 

 

 

 

 

 

 

 

 

 

 

 

 

방비엥 주변의 투어는 산과 강과 들에서 활동적인 어드벤쳐 성격의 투어들이 많아서 즐길거리들이 많다.

 

 

 

 

 

 

 

 

가지고 갔던 학용품 중 볼펜을 아이들에게 선물했다.

 

 

 

 

 

 

 

 

 

 

 

 

 

 

 

 

 

 

 

 

 블루라군으로 가기위해서 그리고 돌아올 때 건넜던 송강의 철교

콘크리트를 하지 않고 나무를 깔았다.

 

 

이 송강도 메콩강으로 흘러드는데, 중국의 티베트에서 발원하여 미얀마, 라오스,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을 4,020km에

걸쳐 적시고 남중국해로 흐르는 메콩강은 실로 동남아의 젖줄인 것 같다.

 

 

방비엥 카약킹 https://amigohula.tistory.com/6747941

 

남능강 & 방비엥 https://amigohula.tistory.com/6747936

 

방비엥 롱테일보트 https://amigohula.tistory.com/6747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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