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비학산(飛鶴山) : 학이 날아가는 형상이라는 뜻인가 보다.
ㅇ 일시 및 일정 : 2015년 4월 5일(9시) 용산역 경의선 집결 - 파주역(경의선) - 파
주 법원 도서관(버스 30번) - 초계탕 식당(산행 들머리) - 산행시작 - 암산 - 삼
봉산 1봉 - 하산 - 초계탕 식당(뒷풀이)
⇒ 산행 목적지는 비학산이었지만 제대로 산행을 하려면 6시간 정도가 소요된
다니 동문산악회인 우리는 어차피 선단식 산행이어서 중간쯤 되는 곳에서
하산했다.
ㅇ 약도
파주역(경의선)
파주 "법원 도서관"
초계탕 식당(산행 들머리)
암산
암산에서 바라본 감악산
암산에서 내려다 보이는 골프장(골빈장?)
삼봉 가는 길
지금 세상에 삼룡이 삼순이들만 사는 세상도 아닌데...
삼봉산 1봉 (여기에서 한 숨 돌리고...)
하산 길에 맛보는 봄(금낭화가 돌 틈에서 예쁘게 자라고...)
새싹도 돋아 오르고...
제비꽃도 피었고...
튤립도...(근데 이 녀석의 원산지가 터키라던가...)
두루뫼 박물관
펜션 & 카페
우리 고향의 심볼이면서 자존심이자 향수인 산수유꽃
초계탕(醋鷄湯)
초계탕의 "초" 자가 식초 초 자라 하고, 닭육수를 차게 식혀 식초와 겨자로 간을 하여 닭고기와 함께 먹는 요리라고 한다.
탕에 얼음 조각을 담아 주니 아무래도 겨울 보다는 여름에 시원하게 어울리는 음식이겠지만, 오늘 우리 동문들은 산행 뒷풀이여서 맛있게 그리고 배 터지게(?) 먹었다.
중동 동문들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게 장수하시라고 두꺼비와 자라가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었고.....
초계탕 집의 상징인 닭이 우아하게 한 폼 잡고 있다.
모두가 다 입맛이 동했던지라, 초계탕의 찢은 닭고기와 배합물들은 이미
누군가와 입맞춤을 위해 떠나버렸고...ㅎ
여러 반찬들 중에서도 시원함과 담백함으로 우리를 유혹했던 물김치가 인기가
있었던 것 같았다.
초계탕 식당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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