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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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사당
벚꽃이 만개한 2022년 4월 9일의 국회의사당 모습이다.
코로나 때문에 윤중로의 두 번의 봄은 먼발치에서만 바라보다가 세 번째인 이번에는 사진 몇 컷 담느라고 잠깐 갔다가 빠져나왔는데, 개방 첫날이어서인지 인파는 그다지 북적이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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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사당 & 서울마리나의 시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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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사당 & 서울마리나의 시간 2
윤중로(輪中路)에 대한 소소한 얘기들도 있다.
윤중이 “윤중제(輪中提)”로부터 비롯되었으며, 윤중제는 일본어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에 순수한 우리말인 “여의방죽”으로 하자는 얘기인 것 같다,
1968년에 건설된 여의도 제방을 윤중제라 한 것은 일제 강점기에 교육을 받은 사람들의 작품이니 여의방죽으로 하자는 얘기 같은데, 제방(堤防)이나 방죽(防築)이나 모두다 한자어이고 우리 낱말의 대부분이 한자어이며, 대창궐(또는 대유행)을 팬데믹이라 하고, 추가접종을 부스터 샷이라 하는 것과는 무슨 차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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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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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강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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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못
이 생태 못에도 3월말 경부터 잉어와 붕어들이 산란을 하느라 몸부림을 치며 더러는 생을 마감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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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개천
잔디광장
광장으로의 접근이 용이한 여의나루역 앞의 잔디광장에는 오후 4시 경부터 젊은이들로 가득 채워지는데, 벚꽃이 만개한 4월 10일을 전후해서는 그야말로 인산인해가 될 것이다.
한강철교
풍경
코로나 때문에 세상마저도 꽁꽁 얼어서 봄은 올 것 같지도 않았는데 그래도 봄은 오고야말았다.
봄이 남쪽에서 불어오는 따뜻한 바람으로부터 오거나 여인들의 옷차림에서부터 오는 줄 알았는데 땅속에서 날마다 부지런히 올라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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