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 정방폭포 & 파라다이스htl

아미고 Amigo 2019. 10. 23. 08:29

 

2019.9.25  

 

 

(구) 파라다이스 호텔

 

한 때 잘 나갔던 파라다이스 호텔이 폐업을 했지만 입구의 모습은 변함없이 그대로이고, 정방폭포의 아름다운 모습을 이 포인트에서 잡은 모습은 흔치 않을 것 같다.

 

 

 

 

 

 

 

 

정방폭포

 

위 모습은 정방폭포 옆에서 잡은 모습이고, 아래는 서귀포항구에서 잡은 모습인데,

정방폭포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그대로 간직하고 싶다면 "서복전시관"으로 건너가면서 정방폭포로 떨어지는 물줄기를 보지 않는 게 좋다.

 

 

 

 

 

 

 

 

 

 

소라의 성

 

제주 올레길 6코스에 있는 "북-카페"인데, 글쎄다...

길을 걷는 사람들이 소라의 성에서 독서에 몰입하는 사람들도 있으려나.......

 

 

 

 

소라의 성에서 바라본 문섬

 

 

 

 

소정방폭포

 

소정방폭포는 예쁜 폭포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존재 자체를 모르거나, 이쪽 방향으로 걷지를 않기 때문에 아름다운 "소라의 성", "소정방폭포", "파라다이스호텔(허니문하우스)" 등을 보지도 못하고 떠나버린다.


 

소정방폭포 주변의 주상절리

 

 

 

 

 

(구)파라다이스호텔 & 허니문 하우스

 

폐허가 돼버린 파라다이스 호텔은 이런 모습이며, 그 안쪽 해안 절벽에 허니문 하우스가 있는데, 전망과 풍광이 좋은 곳이다. 그러나 이 코스를 걷지 않는 사람은 이런 풍경을 만나기 어렵다.
아침을 안먹고 길을 나섰기 때문에 허니문 하우스에서 케이크와 커피 그리고 과일주스로 아침을 때웠다.



 


해식애로 이루어진 허니문 하우스 주변에도 어김없이 해식동굴도 있으며, 주변의 풍광이 아름다워서 커피 한잔 마시지 않고 그냥 지나치기엔 너무 아까운 곳 같다.

 

 

 

섶섬

 

표고 155m로 서귀포 앞 섬들 중에서 가장 높은 섶섬이 손에 잡힐듯이 가깝고, 갯바위엔 늘상 강태공들이 있고, 문섬도 담아본다.


 

주차장으로 돌아와, 여러 번 둘러보았던 서복공원은 생략하고 다음 행선지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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