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문화

보다, 서울展

아미고 Amigo 2018. 8. 31. 15:46

 

겸재 정선미술관에서 금년 8번째의 인문학강좌를 듣고

1층에 있는 전시실로 가보니

"보다, 서울展" 이라는 전시회가 열렸다.

 

 

 

 겸재 정선미술관은 겸재 정선(1676∼1759)의 화혼(畫魂)을 조명하고,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함으로써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전시로

권인경, 박능생, 박영길 작가의 초대전을 열고 있다.

 

 

 

 

 

 

 

거리 혹은 도시2

(화선지에 수묵 138×34cm)

박능생

 

 

 

 

인왕산

(캔버스에 수묵, 아크릴 194×130cm)

박능생

 

겸재의 "인왕제색도"를 연상하게 되는데...

그림 속에는 번지점프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상상된 기억들3

(한지에 수묵 꼴라쥬, 아크릴 125×187cm)

권인경

 

 

 

 

상상된 기억들2

(한지에 수묵 꼴라쥬, 아크릴 125×187cm)

권인경

 

 

 

 

 

기억흔적

(한지에 수묵, 아크릴 43×40cm)

권인경

 

 

 

 

 

깊어가는 길

(한지에 수묵, 아크릴 19×55cm)

권인경

 

 

 

서로 다른 기억들 2

(한지에 수묵, 아크릴 25×80cm)

권인경

 

 

 

 

 

또한 이곳에 존재하는 그 곳

(한지에 고서 꼴라쥬 수묵, 아크릴 73×140.9cm)

권인경

 

 

 

 

 

 

 

 

 

 

 

 

Wind-road

(한지에 수간채색 122×243cm)

박영길

 

 

 

 

 

Wind-road

(한지에 수간채색 66.7×46.2cm)

박영길

 

 

 

 

 

Wind-road

(한지에 수간채색 92.5×207cm)

박영길

 

 

 

 

 

Wind-road 서울

(한지에 수간채색 105×326cm)

 박영길

 

 

 

 

번지점프(인왕산)

(나무에 아크릴, 수묵 24×35cm)

박능생

 

 

 

 

 

서울풍경도(모필사생)

(종이에 수묵 42×30cm)

박능생

 

 

개막식이 있어서

작가들의 설명이 있었지만 옮기지 않았다.

 

 

3작가 모두 겸재 정선의 화혼을 모티브로 작품을 구사하였기에

겸재의 "인왕제색도"의 프레임이 3작가 모두에게서 보이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