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 서귀포 여미지식물원

아미고 Amigo 2017. 6. 20. 06:42

 

 

 

 

여미지식물원

 

여미지(麗美地)

"아름다운 땅"이라는 뜻인데

천제연 주변은 대체로 아름다운 곳이다.

 

온실정원과 옥외정원으로 되어 있으며

온실정원에는 엘리베이터로 올라가는 "전망대"가 있다.

 

또한 관람열차도 있는데

코딱지만한 곳에, 누가 이걸 타는지 모르겠다.

 

 

 

 

 

 

 

 

 

입장료가 9,000원으로 비싸다고 생각되어

소유관계를 확인해봤더니...

 

역시나, 주식회사 소유인 걸 보니

결국 개인소유인 것 같고, 그래서 비싼 모양이다.

 

 

 

 

 

 

식물을 공부하는 관찰자라면 몰라도...

관람료에 비해

볼거리 생각할거리가 부족한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선임교

 

여미지식물원과 천제연폭포를 걸어서 다닐 수 있게

천제연계곡에 설치된 다리

 

 

 

 

 

 

프랑스 정원

 

 

 

 

 

 

 

 

 

 

이태리 정원

 

 

 

 

 

모양으로 봐서는

짤츠부르크에 있는 "물의 정원"을 모델로 한 것 같다.

 

 

 

 

코알라가 좋아하는 "유카리 나무"

 

 

 

 

 

 

한국정원

 

 

 

여미정

 

 

 

 

 

 

 

 

 

맹종죽

 

 

 

 

 

 

일본정원

 

 

 

 

 

 

 

 

 

 

 

 

 

호주 매화

 

 

 

 

 

 

 

 

 

 

온실정원

 

특이하다고 생각되어 얼른 눈에 띄는 것들을

몇개 카메라에 담았다.

 

 

 

붉은줄나무

 

 

 

 

 

말바비스커스

꽃이 마치 종이로 만든 조화같아 보인다.

 

 

 

 

 

주병야자

줄기가 마치 술병처럼 생겼다고...

 

 

 

 

판다누스

뿌리가 참 특이하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전경

 

누군가 내게 묻는다면...

여미지 보다는 "곶자왈"을 권하고 싶다.

 

 

 

일부러 이런 때를 선택한 것이기도 하지만

중국인들이 없는 제주는 한껏 여유로웠다.

 

제주인들에게는 고통일지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