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월정리해변, 별방진, 혼인지

 

 

월정리 해수욕장

 

구좌읍 월정리에는 해수욕장, 서핑, 풍력발전 바람개비, 카페거리 등이 있고
 농작물은 양파, 마늘 당근을 많이 재배하며,
 수산물은 소라와 해초가 많이 난다고 한다.

 

 

 

 

 

 

 

 

 

 

 

별방진(別防鎭)

 

제주도 기념물 제24호. 1510년(중종 5) 제주목사 장림(張琳)이

김녕방호소(金寧防護所)를 이곳으로 옮겨 다시 축성한 것이이라 한다.

 

그 이유는 우도 부근에 빈번히 출몰하는 왜구를 효과적으로 막기 위한 것으로,

성의 규모는 둘레 약 72㎞, 높이 약 2.1m이었으며,

1848년(헌종 14) 목사 장인식(張寅植)이 중수하였다고 한다.(다음백과)

 

 

 

 1907년 군기고 혁파 이후 점차 성이 파괴되기 시작하였으며,

특히 하도리 포구 공사로 북쪽 성렬이 모두 파괴되고 말았다.

현재 동·서·남쪽 성벽 일부가 남아 있다.

1974년 4월 12일에 제주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다음백과)

 

 

 

 성곽 안에는 이런 연못도 있고...

 

 

 

 돌담 밑에는 백년초(천년초)가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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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혈에서 나온 3을나가 동쪽의 벽랑국에서 온 3공주와

이 곳에서 혼례를 올리고 신방을 차렸다는 이야기...

 

 

 

 

 

 

 

 

 

 "떡 하나 주면 안잡아먹지"

하던 시절 또는 그 이전에 형성된 전설이거나 설화니

참 포근한 무지개 같은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신화와 전설 그리고 설화 속에는 그 시대 사람들의 염원, 생활상,

사고의 수준 등등 많은 시대상들이 녹아들어 있는 것 같다.

 

 

 

 이거 인증사진 찍으라고 만들어 뒀을테니...

 

 

 

 이 연못은 고대인이 수렵생활에서 농경생활로 탈바꿈하는 과정과 씨족형성의

실마리를 말하여주는 신화상의 근거로서 흥미를 가진다. (다음백과)

 

 

 

 

 

 

삼공주추원비(三公主追遠碑)

 

 

 

 

 

 

 

 

 

 

 

 

 온평리 "환해장성" 뒤쪽 바닷가를 ‘황루알’이라 한다는데

삼을나(삼성인)가 벽랑국 공주를 맞았을 때, 황금 노을이 내렸다 해서 붙여진 지명이란다.

 

정작 환해장성을 돌아볼 때는 모르고 지나쳤다.

 

 

 

 한국인들에게 3이라는 숫자가 특별한 의미를 갖는 데에는

삼성혈이나 신방굴과도 상당한 관련이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