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여수 오동도

아미고 Amigo 2017. 3. 22. 07:27

여수에서는 제일 많이 그리고 자주 가본 곳이기 때문에

생략할까 하다가, 그래도 지금의 오동도 모습은 어떤지

잠간 들러보았다.

 

 

 

뭐니뭐니해도 오동도의 상징은 동백꽃?

 

 

 

 

 

 

 

 

동백열차 & 여수엑스포 시설

오동도와 여수를 잇는 연육교 약 700m를 운행하는 동백열차를 타는 사람들이 제법 많다.

뒤의 높은 건물은 여수 엑스포 관련 건물인데 내부에 들어가보지는 않았다.

 

 

 

 

 

나는 내 방식대로 BMW(Bus, Metro, Walking)로 가지만

2층 투어버스도 다닌다.

 

 

 

 

 

 

 

 

아직 조금 철이른 동백을 담아보고...

 

 

여수항 경치 노래비

 

 

동백숲 입구까지만 돌아보고 철이른 동백숲은 생략했다.

 

 

 

 

 

약무호남시무국가

"호남이 없으면 국가도 없다"는 이순신 장군의 어록이라는데,

농경시대에 호남이 곡창지대여서 그랬을 것이다.

 

오른쪽의 "판옥선"은 2층 구조로 돼있어서, 노젓는 병사들이 안전한 방호벽 속에서

노를 젓기 때문에 기동성과 속도를 확보할 수 있어서 임진왜란 당시 해전에서

지대한 역할을 했다고 한다.

 

 

 

 

 

이렇게 이번 나들이를 마무리 하고...

황전휴게소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는데...

음식의 고장 호남음식 같지가 않아 씁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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