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여수 & 진남관

아미고 Amigo 2017. 3. 19. 09:15

 

 

진남관(鎭南館)

 

진남관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지휘소 "진해루"가 있던 자리에

새로 세운 것으로 삼도수군통제영으로 사용되었으며,

현존하는 국내 최대의 단층 목조건물이란다.

 

 

 

 

 

진남관 망해루(望海樓)

지금은 고층건물들이 많이 세워져서 망해루의 시야를 많이 가렸지만

임란 시절에는 이 망해루에서 여수 앞바다를 살폈을 것이다.

 

 

 

 

 

통제문(統制門)

이 통제문을 통과하는 순간 누구라도 눈 앞에 펼쳐지는

진남관의 위용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진남관은 여수의 중심부에, 그것도 높은 곳에 있어서

여수 앞바다는 물론 여수시를 조망하기에 참 좋은 곳이다.

 

 

 

 

 

석인(石人)

임진왜란 당시 적을 속이기 위해 사용했다고 한다.

병사들의 수가 많이 부족했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할 것 같다.

 

 

 

 

 

이순신 장군 동상

(전라좌수영)

임진왜란 당시의 전라좌수영은 성안에 건물이 80여동이 있었고, 민가가 2,024호가 있었으며, 우물이 9곳, 연못이 하나 있는 등 지금의 진남관과는 비교할 수 없는 대규모의 성이었으며, 봄이면 주변에 매화가 만발하여 매영성(梅營城)이라 했다고 한다.

 

 

 

 

 

 

 

거북선

 

 

 

 

 

장군도 & 돌산대교

장군도는 여수 앞바다의 조그마한 섬인데,

이순신 장군을 기려 장군도라는 이름을 붙였을 것으로 짐작된다.

 

 

 

 

 

거북선대교의 일출과 케이블카

 

 

혹자는 그런다...

패키지로 움직이는 케이블카를 보고, "관광객들이 많은가 보다 "고...

그럴까?

꾸러미로 움직이는 함정은 아닐까?

 

 

 

 

 

 

 

돌산대교와 장군도

거북선대교는 편도 2차선이지만, 돌산대교는 편도 1차선이다.

 

 

 

 

 

 

장군정

돌산대교에 있는 정자인데, 이것도 이순신 장군과 연계시킨 것 같다.

 

 

 

 

 

돌산대교에서 바라본 여수항

 

 

 

 

 

이순신광장의 소녀상

가슴 아픈 역사인 위안부 할머니들을 기린 동상

 

 

 

 

'전라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수 오동도  (0) 2017.03.22
여수 벽화마을 등  (0) 2017.03.20
여수(麗水) 밤바다  (0) 2017.03.18
여수 돌산도 향일암(向日庵)  (0) 2017.03.17
순천 낙안읍성(樂安邑城)  (0) 2017.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