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쁜 날... 촛불집회 중간 결산
찬성 234
반대 56
기권 2
무효 7 (멍청하거나 대가리가 너무 돌아가는 인간들...?)
그래서 박카스의 초대를 반갑게 받아들인 날...
정말 정말 기쁜 날.......
기쁜 얘기는 내일부터... ㅎㅎㅎ
"이게 나라냐" 하는 말이 유행어가 되었다.
이런 나라에 살고 있는 나 자신이 한심하고 화가 치밀어 올랐다.
그 좋던 시절에 이민 가지 않은 게 후회가 되기도 했고...
그래서 광화문으로 그리고 여의도로 쫓아다녔다.
광화문으로 연결되는 샛길들도 꽉 찼다.
국회에서 탄핵투표가 진행되는 오늘(12월 9일)이다.
대한민국
참 희한한 나라다.
전국민이 하나가 되어 거리 응원을 하는 나라...
전국에서 수많은 국민들이 사회적 공분에 동시에 분연히 일어서는 나라...
그런 국민들인데.......
국회에서 개표 진행중
정세균 국회의장이 개표결과를 발표했다.
여의도가 가라앉을 만큼의 함성이 터져나왔다.
똥의 탄생(홍성담 작)
박근혜와 최순실을 그린 작품이란다.
세월오월(홍성담 작)
음성 메모 20161209-2 하야가.m4a음성 메모 20161209-2 하야가.m4a
1.72MB
음성 메모 20161209-2 하야가.m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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