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에

뻔뻔한 세상

아미고 Amigo 2016. 10. 30. 21:06

 

세상 - 유식&무식 - 상식&몰상식 - 진실&거짓 - 정의&부정의 etc

 

길가메시상

 

대체로 가장 오랜된 인류문명으로 알려진 수메르문명의

길가메시서사시를 복습하게 하는 세상인 것 같다.

 

불변의 진리(진실) - 거짓

 

정의 - 부정의

 

상식 - 몰상식

 

유식 - 무식

 

등등

 

이 모든 것들을 관통하는 통로는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고 통행하는 통로가

있겠지만... 또 다른 많은 사람들이 믿고 통행하는 통로도 있는 것 같다.

 

 

 

 

 

박정희 - 전두환 - 노태우 - 김영삼 - 이명박 - 박근혜로 이어지는 세상에...

 

박종철이라는 학생을 의자에 앉혀놓고...

테이블을 "탁"쳤더니...

"억"하고 죽었다고 했었다.

 

 

 

 

 

이 얘기에.....

 

죽마고우들도 생각이 나뉘었다.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과

만화책에도 안먹히는 얘기라는 생각이...

 

 

 

 

 

인간이...

정녕 신(神)인지...

머리 검은 짐승인지.....

 

몹시 헷갈리는 하루였다.

 

 

 

 

유.무식이 중요할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을 알고 있느냐 아닐까.....?

 

 

 

지식과 상식의 관계는 어떠하며...

우선순위는 어떠할까.....?

 

 

 

상식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지성은, 도덕은, 양심은 도대체 무엇일까...........?

 

 

세상이 하도 뻔뻔해서 우리도 뻔뻔해진 걸까...

우리가 하도 뻔뻔해서 세상이 뻔뻔해질 걸까.......

 

 

내시가 목청을 돋구는 세상이니...

필경 세상이 변하렸다...

 

 

 

'일상속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근혜 탄핵  (0) 2016.12.09
크는 게 아까워  (0) 2016.11.17
위대하신 대통년(大統姩)  (0) 2016.10.02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0) 2016.08.26
세례식(洗禮式)  (0) 2016.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