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여행

오스트리아 - 인스부르크

아미고 Amigo 2013. 12. 22. 15:29

베니스에서 또 다시 알프스를 넘어 약 4시간 정도를 달려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 왔다.

인스브루크는 독일어 인(Inn)강과 다리(Bruck)라는 뜻이 합쳐진 지명이라고 한다.

독일의 프랑크푸르트로 가기 위한 여정에 1박을 위한 곳으로, 베니스에서 점심을 먹고 출발하여 인스부르크에는 밤에 도착했다.

 

 

 

(북부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인스부르크로 가는 도중, 버스에서 잡은 알프스 자락의 북부 이탈리아 모습인데 차가 달리고 있고 또 차장에 먼지가 끼어 사진이 흐리다.

 

 

 

 

이탈리아 북부지방에는 포도밭이 지천이다.  그래서 포도주도 유명하다고 한다.

 

 

오른쪽 아래에 기차도 함께 달리고 있다.

 

 

 

 

 

 

(인스부르크 & 스왈로브스키)

 인스부르크는 알프스산맥에 있는 도시들 중에서는 가장 큰 도시로 연중 스키어들로 북적댄다.

 

 

인스부르크의  인강

 

 

 

 

황금지붕

인스부르크의 자랑거리 중 하나인 황금지붕이라고 하니 대단할 줄로 생각하지만 왼쪽 발코니의 장식용 지붕을 말하는데, 황금은 동판으로 대체된 것으로 알고있다.

 

 

 

 

 

 

 

 

 

 

 

스왈로브스키

 

 

 

 

(도심)

 

 

 

 

 

 

 

 

 

 

 

 

 

 

오른쪽 배낭같은 보따리에는 강아지가 담겨있다.  추울텐데... ㅋ

 

 

 

 

 

 

 

(호텔 체크인하고, 밥 먹고, Night Tour)

 

 

 

밥 먹고 나오니, 이렇게 눈이 펑펑 쏱아진다.

 

 

 

 

 

 

모자를 쓰던가 우산을 가지고 나올걸 잘못했다.

 

 

 

 

통나무 모닥불

통나무 안쪽을 일부 파내고 거기에 바로 불을 지폈는데, 재료가 좋은 것인지 솜씨가 좋은 것인지 하여간 예술이다.....

 

 

 

오래 전에 짤쯔부르크에서 샀던, 구스타프 클림트의  "유디트3"가 새겨진 장식용 컵

클림트는 "키스"라는 제목의 도발적이고, 관능적이며 낭만적인 그림으로 당시의 문화예술계에 Topic을 제공했었다고 한다.

 

 

 

이젠 사람들이 시차에도 완전히 적응이 됐고, 컨디션 조절도 잘 해서 모두 다 쌩쌩한데, 이제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가까워 진다.

날이 새면 푸랑크푸르트로 가기 위한 여정의 하이델베르크로 약 4시간 반을 달려가야 한다.

 

마지막 짐을 챙긴다.

겨울 옷을 많이 가져간 탓으로, 무게를 줄이기 위해 포장은 물론 비닐봉지까지 모두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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