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처치의 지진 2

뉴질랜드 마운트 쿡,퀸즈타운

2016년 1월 20일 오늘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남서쪽의 퀸즈타운까지 600 여 km를 12시간 정도 달린다. 크라이스트처치 - 캔터베리 평원 - 라카이아 마을 - 제랄딘 마을(남알프스의 관문) - 페얼리 마을 - 테카포 호수 - 푸카키호수 & 마운트-쿡(남알프스의 최고봉) - 오마라마 - 크롬웰 - 카와라우 강(번지점프) - 퀸즈타운 Rakaia 마을 Southern Alps의 눈과 빙하가 녹아 흘러내린 물이 강이 되고... 그 푸른 우유빛 강물엔 연어들이 있다. 라카이아 마을로 들어가는 다리는 one-way인데... 뉴질랜드에는 이런 다리들이 대부분이고 그만큼 교통량이 적다는 얘기일 것이다. 라카이아 마을을 지나면서부터 이런 Canterbury 대평원이 약 240km 정도 펼쳐진다. 파란 배추같은 것..

외국여행 2016.02.13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

2016년 1월 19일 오늘부터는 뉴질랜드 남섬 탐방이다. 오늘은 정해진 시간에 맞춰 크라이스처치 공항까지는 각자 알아서 오고, 공항에서 가이드와 랑데뷰하여 퀸즈타운까지 투어를 하는데, 오늘 일정은 크라이스트처치다. 크라이스트처치는 해글리공원과 크라이스트식물원 등 공원이 많아서 "정원의 도시"라고도 불린다. 캡틴 김욱성 뉴질랜드 남섬 투어를 재미있고 자상하게 안내하며 버스 운전을 동시에 했던 김욱성씨... 캡틴이라는 호칭은 본인이 그렇게 불러 달라고 해서..... 부산 출신의 사나이, 캡틴 김욱성, 참 매력있는 남자다. "600만원의 사나이"라는 타이틀로 인터넷에 짧은 이야기도 있다. 뉴질랜드(267,710㎢, 약 450만명)는 북섬(118,190㎢, 약 350만명)과 남섬(149,520㎢, 약 100만..

외국여행 2016.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