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 2016년 1월 26일 마지막 나들이다. 하루도 쉬지 않고 나돌아 다녔다. 내겐 확실히 역마살이 끼어 있나 보다.^^ 오늘은 Mooney Mooney - Reptile Park - The Entrance를 돌아 본다. 지난번에 어드벤처 갈 때는 한가하던 곳이 오늘이 화요일인데도 사람들이 북적댄다. 알고보니 오늘이 건국기념일이어서 국경일이란다. 이런 국경일과 공휴일에는 교통범칙금이 2배란다. 모든 사람들이 밖으로 많이 나오는 때에 교통위험을 높이거나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것에 대한 사회적 부담을 줄여 삶의 질을 높이자는 취지일까....... 펠리칸과 갈매기 이노무시키들... 오나가나 염치체면도 없다. 잔디밭에 앉은 아라비언들은 코란 공부인 것 같았다. 키 큰 양반이 키 맞추는 데는 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