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남관 2

여수 벽화마을 등

벽화마을, 매영정, 고소대, 오포대 등 매영정(梅營亭) 벽화마을을 가는 길은 해양공원에서 올라가는 길과 진남관에서 가는 길이 있는데 진남관에서 왼쪽으로 가면 "좌수영다리(아래)"가 나오고 조금 더 올라가면 "매영정(위)"이 나온다. 임진왜란 당시 진남관을 중심으로 한 큰 규모의 성(城) 안에는 매화가 많아서 매영성(梅營城)이라 했으며 매영정도 여기에 연유한 것이라 한다. 좌수영다리 매영정에서 바라본 진남관 전경 고소대(姑蘇臺) 여수 팔경의 하나인 고소대는 좌수영의 포루로 사용되었으며 "통제이공수군대첩비" 등이 있다. 통제이공수군대첩비(統制李公水軍大捷碑) 이순신 장군의 승전을 기념한 비 동령소갈비(東嶺小碣碑) 통제이공수군대첩비를 건립한 경위를 기록한 비 타루비(墮淚碑) 이순신 장군이 노량해전에서 전사한 부..

전라도 2017.03.20

여수 & 진남관

진남관(鎭南館) 진남관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지휘소 "진해루"가 있던 자리에 새로 세운 것으로 삼도수군통제영으로 사용되었으며, 현존하는 국내 최대의 단층 목조건물이란다. 진남관 망해루(望海樓) 지금은 고층건물들이 많이 세워져서 망해루의 시야를 많이 가렸지만 임란 시절에는 이 망해루에서 여수 앞바다를 살폈을 것이다. 통제문(統制門) 이 통제문을 통과하는 순간 누구라도 눈 앞에 펼쳐지는 진남관의 위용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진남관은 여수의 중심부에, 그것도 높은 곳에 있어서 여수 앞바다는 물론 여수시를 조망하기에 참 좋은 곳이다. 석인(石人) 임진왜란 당시 적을 속이기 위해 사용했다고 한다. 병사들의 수가 많이 부족했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할 것 같다. 이순신 장군 동상 (전라좌수영) 임..

전라도 2017.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