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3) 스페인 마을 블로거님들의 멋진 낙조 사진이야 지천이지만, 근간에 강화 장화리 대섬을 배경으로 한 일몰 사진에 필이 꽃혀 각시와의 월요일 운동은 이쪽으로 정했다. 이동과 내레이션은 초지대교 – 마니산 입구(화도) - 스페인 마을 - 장곶돈대(長串墩臺) - 장화리 일몰 조망대(주차) - 북일곶돈대 – 여차리 - 해변답사 – 장화리 일몰 조망대(일몰 조망) – 동막리 – 황산도(만찬: 젓국갈비) - 초지대교의 순으로 돌았다. 스페인 마을을 무심코 많이 지나치면서 카페 몇 개 있는 것으로 보았는데, 마음의 눈을 열고 살펴보니 뭔가 해보려고 애쓰는 거 같은데 아산 탕정마을의 산토리니나 파주 헤이리에 비해서는 바다를 낀 입지 조건이 좋아 보이지만 소렌토나 산토리니를 만들기에는 입지와 공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