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절(九切)의 두메산골
구절리역(九切里驛)
구절리역은 2004년에 폐역되었지만 다음 해인 2005년부터 레일바이크를 시작하여 종전의 간이역 시절보다 훨씬 더 좋은 영화를 누리고 있다고 한다.
레일바이크는 구절리역에서 출발하여 아우라지역까지 7.2km의 내리막길을 달려가서, 돌아올 때는 풍경열차를 타고 구절리역으로 돌아오는데, 레일바이크도 풍경열차가 달고 오며, 모두 약 2시간 정도 걸린다.
Bugs Land
어린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
여치의 꿈
여치 두 마리가 겹쳐있는 모습인데, 레스토랑과 카페
여치의 꿈이 뭘까...
여름만 있어라.....
플랫폼
레일바이크
펜 션
관광객들의 반응은 어떤지 궁금하다.
노추산 오장폭포
이제 대한민국에 더 이상 오지는 없는 것 같다.
오지일수록 청정지역이고, 청정지역일수록 도시 생활에 찌든 사람들이
밀어닥치기 때문이다.
구절리(九切里)도 그 지명이 말하듯이 오지 중의 한 곳이었지만
레일바이크와 지척에 있는 아우라지가 상호 시너지효과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아우라지는 수없이 다니면서도 엎드리면 코 닿을 거리에 있는 구절리에는
왜 이제서야 처음으로 가보게 되었는지 생각해보면 구절리가 멀긴 멀었던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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