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km에 이르는 기암절벽의 소금강 그리고 돌기둥인 화표주
화암팔경(畵岩八景) 중 소금강(小金剛)
정선군 동면 화암1리에서 몰운1리까지 약 4km구간에 백전리 용소에서 발원한 어천을 중심으로 좌, 우에 100 ~ 150m의 기암절벽을 소금강(小金剛)이라 하며, 그 모습이 금강산을 방불케 한다하여 소금강이라 이름 붙였다고 한다.
이 어천은 "물고기 어"의 어천으로 물고기가 많아서 그런 이름을 붙였다는데 확인해볼 겨를도 없이 둘러보기만 했다.
강원도 책임자로 근무했던 한 선배의 말이 생각난다.
강원도는 대문만 나서면 경승지이고 관광지이고 문화재라고.....
정선 화암팔경(畵岩八景) 중 화표주(華表柱)
무덤을 꾸미기 위하여 무덤 앞의 양옆에 하나씩 세우는 돌로 만든 기둥으로, 망두석(望頭石), 망주석표(望柱石表), 석망주(石望柱), 화표주(華表柱)라고도 하며, 줄여서 석주(石柱) 또는 망주라고도 한다고 한다.
그 기능은 본질적으로 멀리서 바라보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표지였을 것으로 추측하는 것 같고, 정선의 화표주는 전설에 의하면, 옛날 산신들이 이 돌기둥에 신틀을 걸고 짚신을 삼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고 한다.
조금 늦었지만
화암약수까지 돌아보고 정선읍으로 가서 저녁을 먹고 잠을 자야
내일 일정이 원만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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