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 화암팔경 중 소금강 & 화표주

아미고 Amigo 2018. 7. 30. 10:29

 

약 4km에 이르는 기암절벽의 소금강 그리고 돌기둥인 화표주 

 

화암팔경(畵岩八景) 중 소금강(小金剛)

정선군 동면 화암1리에서 몰운1리까지 약 4km구간에 백전리 용소에서 발원한 어천을 중심으로 좌, 우에 100 ~ 150m의 기암절벽을 소금강(小金剛)이라 하며, 그 모습이 금강산을 방불케 한다하여 소금강이라 이름 붙였다고 한다.

 

 

 

 

 

 

 

 

 

 

 

 

 

이 어천은 "물고기 어"의 어천으로 물고기가 많아서 그런 이름을 붙였다는데 확인해볼 겨를도 없이 둘러보기만 했다.

 

 

 

 

 

 

 

 

 

 

 

 

 

 

 

 

 

 

 

 

 

 

 

 

 

 

 

 

 

 

 

 

강원도 책임자로 근무했던 한 선배의 말이 생각난다.

강원도는 대문만 나서면 경승지이고 관광지이고 문화재라고.....

 

 

 

 

 

 

 

정선 화암팔경(畵岩八景) 화표주(華表柱)

무덤을 꾸미기 위하여 무덤 앞의 양옆에 하나씩 세우는 돌로 만든 기둥으로, 망두석(望頭石), 망주석표(望柱石表), 석망주(石望柱), 화표주(華表柱)라고도 하며, 줄여서 석주(石柱) 또는 망주라고도 한다고 한다.

 

그 기능은 본질적으로 멀리서 바라보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표지였을 것으로 추측하는 것 같고, 정선의 화표주는 전설에 의하면, 옛날 산신들이 이 돌기둥에 신틀을 걸고 짚신을 삼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고 한다.

 

 조금 늦었지만

화암약수까지 돌아보고 정선읍으로 가서 저녁을 먹고 잠을 자야

내일 일정이 원만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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