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문산(龍門山) ..... 용문산자연휴양림, 미지산(彌智山), 용문사(龍門寺)

아미고 Amigo 2014. 2. 28. 22:59

 

용문산 지도

용문산,용문사,용문산자연휴양림

 

 

용문산(龍門山)   백운봉(白雲峰)

 

 

 

 

(용문산 개요)

 

용문산의 정상은 가섭봉(1,157m)이고, 원래의 이름은 미지산(彌智山)이었던 것을 태조 이성계가 바꿨다는 설과 일제 강점기에 용문사(龍門寺)가 있는 산이라 하여 용문산으로 바꿨다는 설이 있다.

이 산에는 용문사(龍門寺), 상원사(上院寺), 윤필사(潤筆寺), 사나사(舍那寺) 등의 사찰이 있으며 용문사에 있는 천연기념물인 은행나무는 마의태자가 심었다는 얘기와 의상대사가 가지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은데서 나왔다는 전설이 있다.

또한 이 산에는 군사시설과 방송 관련 시설들이 혼재하여 정상이 통제되어 오다가 2007년부터 개방은 되었으나 지금도 산행 중에는 총소리를 귀가 아프게 들을수 있는 산이다.

이름이 엄청 고급이다.

 

 

(소재지) :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및 옥천면

 

 

(교  통) : 전철 중앙선(용산역 - 왕십리역 - 청량리역 - 상봉역 etc.....) - 양평역(또는

               용문역)

                ⇒ 용문산 자연휴양림으로 가려면 : 양평역에서 하차 (양평역에서 휴양림

                     까지는 대중교통이 없고, 걸어가면 약 40분, 택시를 이용하면 금방 간다)

                ⇒ 용문사로 가려면 : 용문역 하차 (전철역에서 용문사가는 버스 이용)

 

 

 

 

(오르는 길)

 

 

양평에서 용문산 자연휴양림 입구로 가는 길에는

이렇게 바람개비가 줄지어 반긴다. 

 

 

 

 

 

 

 

 

휴양림 관리사무소(031-775-4005)

그리고 휴양림의 숙박시설 

 

 

 

 

 

 

 

 

 

작은 폭포

 

 

 

또 작은 실폭포

 

 

 

산 속의 작은 빙산

 

 

 

백년약수터 - 이 약수를 마시면 100년을 산다는.....

 

 

 

 

 

 

 

백운봉(白雲峰)

 

 

 

 

 

 

 

(내려가는 길)

 

두리봉 헬기장

 

 

 

 

 

 

 용문산의 다산성 또는 왕성한 생명력 

 

 

 

 

 

 

 

 

 

 

연일 계속되는 미세먼지와 스모그 때문에

바깥 나들이를 미루었다가

모처럼 오늘부터는 미세먼지지수가

정상일 거라는 예보를 믿고 산행을 나섰는데

오늘도 미세먼지가 만만치 않아

정상은 포기하고

휴양림에서 백운봉까지만 갔다가

두리봉으로 내려왔다.

 

 

 

 

 

집으로 돌아오는 전철에서

난생 처음으로 이런 걸 보았다.

자전거를 거치하며 앉는 좌석이다.

세상은 날마다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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