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악 하늘길은 3개의 산책로와 Sky way를 포함해서 모두 4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여기에 올리는 하늘길은 북한산 둘레길 제5구간(정릉주차장∼형제봉 입구)의 형제봉
입구에서부터 시작하여 국민대 뒷쪽을 돌아 하늘교를 거쳐, 일명 “김신조 루트” 라 불리는코스로, 남장대를 거쳐 성북천 발원지로 이르는 코스다.
(여래사)
여래사 전경
서울 성북구 정릉3동 산 87-1
여래사 일주문
순국선열위령탑
여래사 설명
(하늘교)
하늘교
북악 스카이웨이로 인해 단절되었던 곳을 이 다리로 연결하였다.
이렇게 북한산 자락에서 북악산으로 걸어갈 수 있게 되었다.
(하늘전망대)
북악 스카이웨이 위에 있는 전망대라서 "하늘전망대"라는 이름을 붙였거니 생각한다.
왼쪽의 높은 봉우리가 북한산 보현봉(714m)
전망대라는 명칭에 걸맞게 사방이 탁 트인 곳이다.
보현봉 오른쪽 아래의 두 봉우리가 형제봉
(1.21사태와 김신조 & 그 상흔)
1968년 1월 21일 북한의 민족보위성 정찰국 124군부대의 소속의 31명의 북한군이 청와대를 기습한 사건으로, 이를 저지하던, 당시 최규식 종로경찰서장이 이들에 의해 피살되고 북한군은 우리 군경에 의해 사살되었으며, 유일하게 김신조가 생포되었다
총탄흔적
나도 군생활 때 총을 쏴봤지만 바위에다 대고 쏴보지는 않았고...
총탄의 흔적이 참으로 가지런하기도 하려니와 구멍도 억수로 크다.
또한 그 빗발치는 총탄을 호경암 바위 틈에 뿌리 박고 서있는 소나무는 천만다행으로 안녕하시다.
바위에 총질 많이 해보신 분 한 말씀 부탁드리고, 이승복 이야기 아니길 빈다.
같은 맥락의 show가 한양도성길 북악산 구간에서도 재현된다.
(남마루)
길따라 계속 걸어가면 남마루가 나온다.
그런데 왜 남마루인지 확실치는 않지만...
"마루"의 의미가 조망하기에 좋은 곳이라는 의미인 것 같고...
그렇다면 남쪽을 조망하는 명소라는 의미라는 것 같다.
(남마루에서 바라본 서울의 전경)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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