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미천골 자연휴양림 & 구룡령

아미고 Amigo 2013. 11. 14. 14:04

 

조침령을 구불구불 돌아서 내려가면  "미천골 계곡"이 나온다.

 

 

 

 

 

 

 

미천골 계곡

 

구룡령 계곡과 미천골자연휴양림 계곡의 물이 합쳐진 이 곳은 제법 큰 하천으로

시원시원 하다.

 

 

 

 

 

미천골 자연휴양림 입구

 

구룡령으로 올라가다가 좌회전 한다.

이 다리를 건너 조금 올라가면 관리사무소가 나온다.

 

 

 

미천골 자연휴양림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시설로

숙박시설 3곳, 휴양시설 1곳, 야영장 2곳, 오토 캠핑장 1곳

등이 있으며 사설펜션도 여러 곳 있으며

계곡과 폭포 등이 아름답고  등산도 즐길수 있다.

 

 

 

 

 

 

 

실폭포

 

 

 

 

선림원지

 

 

 

 

 

 

 

펜션

 

 

 

 

 

구룡령

 

 구룡령 고개의 높이가 자그마치 1,031m나 된다.

굽이굽이 휘돌아 온 고갯길을 정상에서 카메라에 담아보려 했지만

나무에 가리고 게다가 비까지 부슬부슬 내리며 안개가 끼어

후일을 기약했다.

 

 

(1000m 이상의 고갯길)

 

만항재(晩項峙) - 1,567m.  정선군 고한읍과 영월군 상동읍과 태백시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고개로, 함백산(1,573m) 줄기가 태백산(해발1,567m)으로 흘러 내려가다가 잠시 숨을 죽인 곳으로, 우리 나라에서 포장도로가 놓인 고개 가운데 가장 높은 지점에 위치한 고갯길로 알려져 있다.

 

 

정령치(鄭嶺峙) - 1,172m.  지리산국립공원의 일부로 남원시 주천면과 산내면을 이어주는 고개. 마한의 왕이 진한과 변한의 침략을 막기 위해 정(鄭)씨 성을 가진 장군을 파견하여 지키게 하였는데 이로 인해 정령치(鄭嶺峙)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성삼재(性三峙) - 1,102m.  지리산의 일부로 전남 구례군 산동면 좌사리에 있는 고개. 마한 때 성씨가 다른 세 명의 장군이 지켰던 고개라 하여 성삼재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진다.

 

 

운두령(雲頭嶺) - 1,089m.  계방산(桂芳山)이 있는 홍천군 내면과 평창군 용평면을 이어주는 고개. 항상 운무(雲霧)가 넘나든다는 뜻에서 ‘운두령(雲頭嶺)’이란 지명이 유래하였다.

 

 

구룡령(九龍領) - 1,031m.  홍천군 내면과 양양군 서면을 연결하는 고개. 고개를 넘던 아홉 마리 용이 양양군 서면 갈천리 마을에서 쉬어 갔다고 하여 생긴 이름

 

 

한계령(寒溪嶺) - 1,004m.  태백산맥의 설악산(1,708m)과 점봉산(點鳳山, 1,424m)과의 사이에 있는 고개. 신라 마의태자가 한계리에 도착했을 때 심한 추위로 인하여 한계라는 지명이 유래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조침령(鳥寢嶺) - 770m.  양양군 서면과 홍천군 기린면을 연결하는 고개.  산이 높고 험하여 새가 하루에 넘어가지 못하고 이 산에서 잠을 자고 넘었다는 것에서 유래

 

 

 

구룡령의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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