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2

아우슈비츠 - 폴란드 오시비엥침

2017.11.2 전쟁과 인간이 얼마나 야만적일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역사의 현장 아우슈비츠(오시비엥침) 수 많은 사람들의 서러운 원한이 서린 곳을 방문하는 날이어서 그런지 이렇게 비가 내렸고... 우리와 직접 관련은 없지만 학창시절에 모두 다 배운 얘기의 현장..... 1940년 폴란드의 양심수 728명을 시작으로, 유대인과 폴란드인을 중심으로 한 유럽인들이 이 수용소에서 학살당한 숫자는 엄청난데, 숫자가 들쭉날쭉 확실치가 않은 것 같고... 희생자 수가 600백만명, 400만명, 150만명 등 다양하지만 유대인과 폴란인들이 가장 많이 희생당했다는 것은 확실한 것 같다. 동유럽에 국한되는지 유럽 전역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유럽에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는 "망자의 날"이라고 하여 제2차 세계대전 ..

외국여행 2017.11.30

비엘리치카 소금광산 - 폴란드

2017.11.2 비엘리치카 --- 크라쿠프 비엘리치카는 비스와 강과 폴란드의 고도 크라쿠프에서 조금 떨어진 시골마을 소금광산 입구 아주 옛날에 바닷물이 고여있다가 수분은 증발하고 염분만 남아 만들어진 암염층으로, 염분층의 길이는 약 10km이며 두께는 500m부터 1.5km에 이른다고... 매표소 & 카페 유네스코 최초의 자연문화유산으로 갱도의 깊이는 327m, 길이는 180마일로 2,040개의 방이 있으며 1996년부터 채산성이 없어서 폐광하였다고... 광부의 모습 한때는 이 암염의 수입이 폴란드 국가재정의 1/3을 차지하기도 했었다고... 코페르니쿠스 상 코페르니쿠스가 이곳을 다녀간 적이 있어서 그것을 기념하기 위해서 광부들이 새긴 암염조각상 킹가 공주와 소금 13세기경에 헝가리의 킹가 공주가 폴란..

외국여행 2017.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