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바위 2

북설악 신선대(神仙臺) & 금강산 신선봉

2019.10.27 북설악 신선대(神仙臺) 그리고 달마봉과 울산바위 신선대(성인대)에서는 금강산의 신선봉과 상봉이 시원하게 보이며, 북설악의 달마봉과 울산바위도 한눈에 들어온다. 산행 들머리 산행이 시작되어 부도와 돌탑 등을 지나고 부처상을 지나 수암전 앞에서 등산로인 산길로 들어선다. 수바위(쌀바위) 수바위의 수(穗)가 "벼이삭 수"로, 쌀이 나온다는 전설과 함께 하루에 1개의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는 우화 식의 이야기까지 곁들여진 이 황당한 얘기들은 아마도 과유불급(過猶不及)과 안분지족(安分知足)을 얘기하는 것으로, 요즈음 언어로 말하자면 웰빙(well being)을 말하는 것 같으며, 화암사에서 바라보는 수바위의 다른 모습은 색다른 멋과 맛이 있다. 금강산 상봉 & 신선봉 금강산은 북한에 ..

강원도 2020.01.18

설악산 토왕성폭포(土王城瀑布)

설악산 육담폭포, 비룡폭포를 거쳐 토왕성폭포를 보고..... 동명항에서 여유를 부리고 울산바위를 감상했다. 토왕성폭포(인터넷 자료사진) 신광폭포(神光瀑布)라고도 하며 상단150m, 중단80m, 하단90m로 총 길이가 320m에 이르는 연속된 폭포로 토왕골을 흘러내려 비룡폭포와 육담폭포로 합류되고 폭포 좌우로 석가봉·노적봉·문주봉·보현봉·문필봉 등이 늘어서 있다. 옛날에 토성왕이 이 곳에 성을 쌓았었다니... 그것이 토왕성이었고... 토왕성폭포라는 이름이 그렇게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2016년 7월 9일 토요일 금년 들어 가장 더워서 처음으로 에어컨을 가동했던 날 다녀왔다. 입장권을 받는 게이트를 지나자마자 보이는 이정표대로 왼쪽 길로 접어들어 조금 걷다가 다리를 건너면 오른쪽에 "명상길"이 나온다. 설..

강원도 2016.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