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향기봄나물..... 엊그제 멘토와 함께 전통시장을 다녀오는 길에 쑥 등 봄나물을 파는 할머니를 보았다.쑥을 보는 순간 시원한 쑥국 생각이 나서 사자고 했더니... 멘토 왈, 일간 잠시 짬내서 봄나물 좀 뜯어다 먹자고 했다.사실 나는 쑥국도 쑥국이려니와 그 많은 봄나물을 뜯어온 할머니 짐 좀 덜어드리고 싶었던 것인데... 하여간 오늘 봄나물 뜯으러 길을 나섰다.강화도 북산으로 가려고 했었는데, 김포 대명리 가는 버스가 먼저 와서 그 쪽으로 바꿨버렸다. 대명항자주 다니는 곳이지만 염하강과 초지대교가 있는 대명항과 어시장을 둘러보고...요즘 쭈꾸미 철인지 쭈꾸미가 많다. 이어져 있는 김포함상공원을 들여다 보고... 덕포진 방향의 평화누리길 제1코스 염하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