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파정 2

석파랑(石坡廊)

지금은 궁중요리와 전통한정식요리로, 상견례 돌잔치 회갑잔치 고희연 등으로 알려진 석파랑(石坡廊)이 사실은 재미있는 사연들이 서려있는 곳... 위치는 부암동 세검정 삼거리 원래는 "서울미술관" 옆에 있는 석파정(石坡亭)의 부속건물인 별당이었던 건물을 지금의 자리로 옮겨 지으면서 석파랑(石坡廊) 이라 했고... 석파정(石坡亭)은 원래 안동 김씨 소유였는데... 이를 욕심낸 고종의 아버지인 흥선대원군이 비열한 방법으로 거의 빼앗다시피 하였고... (자신의 아들 고종을 석파정에서 하룻밤 머물게 했고... 왕이 잔 집에서 신하가 잘 수가 없으니... 울며 겨자 먹기로 석파정을 처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드는 방법으로...) 석파랑(石坡廊) 석파정에서 옮겨온 석파랑은 위와 아래의 ㄱ자 건물이며 석파랑이 있는 지금..

서울 & 주변 2017.01.07

백사실계곡(白沙室溪谷) ......... 윤동주문학관,창의문,석파정,환기미술관,홍지문,현통사,세검정

(백사실계곡 : 白沙室溪谷) 백사실계곡은 종로구 부암동 산25번지 일대로, 세계적인 대도시 서울 속의 자연생태숲이 보존된 계곡으로, 도룡뇽, 개구리, 버들치, 가재 등 다양한 생물체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1급수에만 산다는 '도룡뇽'은 서울특별시자연환경보전조례에 의한 서울시 보호야생동물로서 백사실계곡에 집단으로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계곡이다. 도심 속에 있으면서도, 그나마 이 계곡이 이렇게 보존될 수 있었던 것은, 청와대가 가까이에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백사실계곡의 유래) 조선시대 백사 이항복(白沙 李恒福 : 1556~ 1618)의 별서(別墅) 터가 있었던 곳이어서 "실(室:방실)"을 더해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그러나 문화재청의 문헌조사 결과(2012년)에 의하면 백사 이항복..

서울 & 주변 2014.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