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8.20 일주문 - 방장산 천은사(泉隱寺) 지리산 3대사찰(화엄사, 천은사, 쌍계사)에 걸맞는 일주문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이 일주문은 원래는 없었던 것인데, 노고단과 남원으로 연결되는 도로가 만들어진 이후에 세워진 것으로 생각되며, 들어갈 때 보는 모습이다. 지리산의 옛 이름은 방장산이었고 또 두류산이기도 했었다. 일주문 - 남방제일선찰 나올 때 보는 모습인데, 남방제일선찰(南方第一禪刹)이란 명예로운 이름은 고려 충렬왕 때 붙여준 이름이라고 한다. 일주문 ---지리산 천은사 이게 본래의 일주문이다.여기에 이야기와 역사가 서려 있으니 사설(辭說)을 조금 풀지 않을 수 없다. 천은사 극락보전 앞 뜰에는 염험한 샘이 있어서 감로수(甘露水)라 했고, 절 이름도 "감로사(甘露寺)"였는데, 이 샘에 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