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29 검은 성모 마리아상(Black Madonna) 기독교의 4대 성지(예루살렘, 로마, 산티아고, 몬세라트) 중 하나로 해발 1,236m의 높이의 뾰쪽뾰쪽한 봉우리들을 가진 바위산 몬세라트 그리고 검은 성모 마리아상 누구라도 이렇게 외지고 황량하고 험준한 돌산에 만들어진 수도원에 도착하는 순간 “아!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기도밖에 없겠구나.”하는 생각이 절로 들 수밖에 없는 조건들을 잘 갖춘 곳이라 생각되는 곳..... 산악열차와 케이블카 탑승장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여기에서 푸니쿨라(산악열차) 또는 케이블카로 몬세라트 수도원으로 올라가고 또 내려온다.(산악열차 왕복 11.5유로) 푸니쿨라와 케이블카 그리고 수도원에서 볼 수 있는 몬세라트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지만 대략 3만여 개의 봉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