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인천 주변

드림파크 야생화공원

아미고 Amigo 2023. 11. 5. 23:12

(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야생화공원 & 야생화단지

야생화공원이나 야생화단지이거나 야생화가 주제여서 공원과 단지는 중요할 건 없지만 공원이라고 하고 또 단지라고도 한다.

 

 

 

 

 

 

드림파크 스포츠센터

수영장 등이 갖추어진 스포츠센터인데 대중교통은 불편한 것 같고 주차장도 언제나 여유롭다.

 

 

 

 

 

 

습지관찰원

이런 연못이 몇 개 있고 오리 종류와 물새 종류들이 노니는데 물고기도 있는지는 모르겠다.

 

 

 

 

 

 

징검다리 길

어쨌든 여름철엔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길인데, 옛날 개천의 징검다리를 모르는 아이들에게는 재미있을지 모르겠지만, 개천의 징검다리를 건너다녔던 세대들에게는 어떤 느낌일까...

 

 

 

 

 

 

계수나무

이 공원 가까이에 있는 계양산이 원래 계수나무가 많아서 계양산이라 했다는 설도 있다.

 

 

 

 

 

 

암석원

시절(時節)의 풍경은 지난번과 비슷해 보이지만 이건 봄 풍경이어서 꽃이 피어나고 있고 지난번의 야생화단지는 가을풍경이다.

 

 

 

 

 

 

단풍나무길

단풍나무 중에서도 이 공작단풍이 유난히 아름다운 거 같다.

 

 

 

 

 

 

자작나무길

자작나무도 여기저기에 많아졌고...

 

 

 

 

 

 

이팝나무길

이팝나무는 가로수로 아주 아름다운데 상도동에 있는 숭실대 주변의 상도로에 있는 이팝나무 가로수가 일품이다.

 

 

 

 

 

 

꽃사과

군락은 아니고 몇 그루가 있는데, 그게 더 아름다운 거 같다.

 

 

 

 

 

 

그리고 또...

야생화단지라는 타이틀로 블로깅을 하고나서 생각해보니 몇 차례 다녀왔던 곳이어서 블로그에 올렸겠거니 하고 검색을 해보니 없다. 사진을 검색해보니 풍경이 별로여서 올리지 않았던 것 같다.

 

 

 

 

 

이렇게 걸으며 자연스럽게 여러 생각들을 떠올리게 되는데, 근간에는 EBS에서 심야에 방송하는 철학자 강신주 박사의 장자 강의를 두어 번 재미있게 들어서 그 생각들이 종종 떠오른다. 하나는 “황천(黃泉)”이라는 주제로 인간과 사물의 필요 또는 소용(所用)을 얘기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허영(虛榮)”이라는 주제로 인간의 욕망과 삶을 얘기했던 것 같은데, 재미있고 또 걸으면서 생각할 거리가 많은 이야기들 같다. 문사철이라는 인문학이 몸을 살찌우는 양식은 아닐지라도 영혼의 양식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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