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 강정항, 용머리해안 그리고 중문색달 해수욕장

아미고 Amigo 2022. 10. 23. 23:52

강정항(江汀港) 그리고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의 군항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이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하여간 2007년에 제주지사가 강정항에 해군기지를 건설하겠다고 하여 온 나라를 들썩이게 했었던 바로 그곳인데, 그들만의 일이 아니라 내 일이며 국가의 일이다.

 

국토해양부는 2010년에 강정항을 해군기지로 활용하기 위해 “국가관리항”으로 지정하여 지금의 이 모습에 이르렀는데, 조용한 어항에 해군기지가 들어온다니 강정 주민들은 당연히 반대를 했을 것이고, 해군기지에 상응한 반대급부 등을 놓고 NIMBY와 PIMFY로 나뉘어 갈등했는데 제주도민들은 과거의 육군 제1훈련소와 제주4.3사건 등으로 군에 대하여 그다지 우호적이지는 않았을 것 같다.

 

 

 

 

 

 

 

 

체육시설, 종교시설과 숙소

해군기지에 따른 군인들의 체육시설과 종교시설 그리고 숙소가 모두 준비되었다.

 

 

 

 

 

 

 

 

강정항 주변의 표정

그러든 저러든 감귤은 예쁘게 익어가고 있고, 갈등의 불씨는 남아있으며, “점방”이라는 강정마을의 옛 모습은 남아있다.

 

 

 

 

 

 

 

 

용머리해안 표지판과 산방산(山房山)

용머리해안의 안내 표지판이 흥미롭다.

용머리라고 하면 보통은 한자로는 龍頭라고 표기하는데 표지판에서는 龍斗라고 표기하였다. 斗는 용량의 단위인 홉, 되 말의 말 두 자인데 무슨 이유일까..... 중국식 표기일까 했는데 그것도 아닌 거 같은데.....

명승 제77호인 산방산에 대하여는 내 블로그 “제주 산방산, 용머리해안(‘17.6.21.)”으로 가름한다.

 

 

 

 

 

 

 

 

하멜과 하멜상선

하멜의 표류와 이후의 행적에 대한 이야기도 위의 글로 가름한다.

 

 

 

 

 

 

 

 

용머리해안

용머리에 대하여는 중국인 호종단(胡宗旦, 생몰미상)이 조선에서 큰 인물이 나오지 못하도록 조선과 제주의 산수지기(山水之氣)를 끊었다는 기록에 이 용머리 이야기도 있는데 내 블로그 “제주 차귀도 & 호종단(‘22.6.16)”으로 가름한다.

 

아주 아주 옛날 신혼여행 때 예쁘게 차려입은 내 아내가 이곳 용머리해안에서 밀려오는 파도와 환상적인 풍경 사이에서 즐겁기도 하고 파도에 옷이 젖을세라 걱정이었던 곳이어서 이곳을 걸을 때마다 그 얘기를 하며 그 때를 추억했는데 오늘은 시간이 늦었고 밀물이어서 용머리 언저리만 바라보았다.

 

 

 

 

 

 

 

 

중문색달 해수욕장 & 중문 대포 주상절리대

5월에 이 정도였으니 7∼8월에는 어떠했을지 짐작이 되는데, 지금은 조용할 것 같다. 그리고 중문 대포의 주상절리대는 화산활동이 빚어준 신비의 명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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