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에

태풍 힌남노 & 한강과 안양천

아미고 Amigo 2022. 9. 6. 23:04

서울의 힌남노

이 한 장의 사진이 서울에서의 힌남노를 웅변하는 것 같다.

그래도 상처를 많이 입은 제주와 한반도의 동남권은 우울한 추석이 될까봐 안타깝다.

 

 

 

 

 

선유도와 선유교

근래에 올림픽대로를 통제한 기억이 없는데, 통제한다는 뉴스가 나온다.

한강의 수위가 많이 올라갔다는 얘기니 안전하고 또 전망이 좋은 선유교로 간다.

 

 

 

 

 

 

올림픽대로  - -  조용하다.....

 

 

 

 

 

 

한강

지난 8월 집중폭우 때보다 수위가 조금 더 올라갔다.

옛날에는 툭하면 한강공원 전체가 침수되곤 했었는데, 그간 노하우가 쌓였는지 지금은 수위 관리를 안정적으로 잘한다.

 

 

 

 

 

 

여유

한강공원의 일부는 침수되었지만 그래도 뭉게구름이 뜨는 날의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다.

 

 

 

 

 

 

여의도길

당산나들목에서 여의도로 가는 길이 침수되어 갈 수가 없고, 당산나들목엔 방수철문이 굳게 닫혀있다.

 

 

 

 

 

 

당산역 잔도 & 여의도

초강력 태풍이 휘몰아칠 것이라고 예상했던 날이 이렇게 화창하다.

 

 

 

 

 

 

안양천

안양천의 수위도 한강과 연동되니 지난번보다 조금 높아져서 양천파크골프장과 양천우드볼장이 모두 침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