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에

여의도 한강공원 조각전

아미고 Amigo 2021. 11. 9. 18:25

2021.11.9 

바람 불어 좋은 날(이태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이런 조각전이 열리고 있다.

10월 29일부터 12월 13일까지 여의도 반포 그리고 뚝섬에서 열리니

지역별로 대략 15일 정도씩 열리는 모양이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여의도에서는 11월 13일까지 열릴 것으로 계산된다.

 

 

 

 

 

위 : 푸곰(박성배)

아래 : 소통하는 나무(류훈)

 

 

 

 

위 : 닥스훈트(주후식)

아래 : 해저여행기(정기웅)

 

 

 

 

위 : 피어오르다(류지연)

아래 : Mickey_catastrophe(노영훈)

 

 

 

 

위 : 황소와 투우(주제와 작가 표시가 없어서 내가 임의로 붙인 주제다.)

아래 : 느낌(이대희)

 

 

 

 

위 : 연상(聯想)-여행(홍경태)

아래 : 인위자연-모아이(이현욱)

 

 

 

 

위 : 책으로부터(엄혁용)

아래 : 빛의 숲-바다(김현식)

 

 

 

 

위 : SEA OF DESIRE_BLACK(전범주)

아래 : PET Love(이중호)

 

 

 

 

위 : 해피 타이거(오채현)

아래 : 공간-하나로부터(2점) (Space-from the one) 전용환

 

 

 

 

위 : 꿈을 잡다(이호철)

아래 : 꿈꾸는 새(조은희)

 

 

 

 

위 : Deer 2020(김우진)

아래 : Contact-우리 뿐 인가?(이상길)

 

 

 

 

위 : A breath_공상가(박경덕)

아래 : Just one Night(손영복)

 

 

 

 

위 : 어린 왕자(박정기)

아래 : 두상-바라보기(김수학)

 

 

 

 

위 : Howling(하우링) 심규평

아래 : 어릴적 추억(이경재)

 

 

 

 

위 : 사랑스러운 아이(김복규)

아래 : Dancing petals(남지형)

 

 

 

 

위 : 훈민정음 1446(유현우)

아래 : IMG_4332 생의 알레고리(정환민)

 

 

 

 

위 : 바람이 불어오는 곳(방준호)

아래 : shutdown(김창원)

 

 

 

 

 

위 : 바람의 시간-용오름(강국형)

아래 : 생명의 문(노재석)

 

 

 

 

 

위 : 사슴(표지판이 없어서 내가 임의로 붙인 이름)

아래 : 인어(기존 조각)

 

 

 

 

비가와도 유람선은 다니고 수상스키는 타며, 우리처럼 우산 쓰고 산책한다.

 

대문 사진을 “바람 불어 좋은 날”로 올렸는데, 내게는 오늘이 “가을비 내려서 좋은 날”이 되었다.

어제부터 계속된 비로 길이 질퍽거릴 것 같아서 내 멘토와 함께 여의도 한강공원을 산책하다가 우연히 이 조각전을 보게 되었으니 말이다.

 

서울시는 ㈔케이스컬쳐(K-Sculpture)조직위원회와 함께 올해부터 2024년까지 서울 시내 전체 11개 한강공원에서 국내 조각가들의 조각품 순환 전시를 연다고 2022년 1월 9일 밝혔다는데, 이 전시회의 확장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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