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2일. 오늘도 역시 화창하다. 오늘은 Otford Lookout - Hang Glider Point - Port Kembla - 불광산 남천사 - Kiama의 Blow Hole.. Otford Lookout 내 멘토이자... 가이드 겸 보호자인, 바로 윗 동서 커플이다.(서양배 & 고영희) 그래봤자... 고진사댁 셋째딸은 내가.......ㅋ...ㅎ... Hang Glider Point 행글라이딩 하는 이곳과 Otford Lookout 모두 Coal Cliff 부근인데, 바람이 사람을 날려 보낼 정도다. 그래서 행글라이딩을 하는가본데, 비행실력들이 대단하다. 나도 한번 저렇게 새처럼 날아봤으면 하는 마음이야 굴뚝같지만... 지나가는 나그네가 어느 세월에 레슨 받고 할 겨를이 있겠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