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프란볼루(Safranbolu) 향신료 등으로 쓰이는 꽃 사프란이 많아 그로부터 지명이 유래되었으며, 실크로드의 대상(Caravan)들이 경유하던 곳으로, 오래된 전통가옥들을 통해서 포근한 시골마을의 운치를 느낄 수 있는 아담한 마을인데, 어스름에 도착하여 박물관 구경도 못하고 야간투어를 했다. 아기자기한 기념품점과 토산품점 등이 골목길에 옹기종기 늘어져 있다. 한국전위령탑이 있는 앙카라의 한국공원 앙카라 오스만제국(왕정)이 붕괴되고 터키공화국의 초대 대통령이자 터키공화국 최고의 영웅인 케말 아타튀르크(Kemal Ataturk)에 의해 수도로 지정 개발된 곳으로 종합적인 국가전략 차원에서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해발 800∼1,000m의 고원지대로 인구는 약 450만명이며, 한국전 위령탑이 있는 한국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