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육담폭포, 비룡폭포를 거쳐 토왕성폭포를 보고..... 동명항에서 여유를 부리고 울산바위를 감상했다. 토왕성폭포(인터넷 자료사진) 신광폭포(神光瀑布)라고도 하며 상단150m, 중단80m, 하단90m로 총 길이가 320m에 이르는 연속된 폭포로 토왕골을 흘러내려 비룡폭포와 육담폭포로 합류되고 폭포 좌우로 석가봉·노적봉·문주봉·보현봉·문필봉 등이 늘어서 있다. 옛날에 토성왕이 이 곳에 성을 쌓았었다니... 그것이 토왕성이었고... 토왕성폭포라는 이름이 그렇게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2016년 7월 9일 토요일 금년 들어 가장 더워서 처음으로 에어컨을 가동했던 날 다녀왔다. 입장권을 받는 게이트를 지나자마자 보이는 이정표대로 왼쪽 길로 접어들어 조금 걷다가 다리를 건너면 오른쪽에 "명상길"이 나온다.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