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는 게 아까워 딸아이가 손녀 녀석의 사진을 카톡으로 보내왔다. 한참 예쁠 때다. 참 예쁘다. 잠간이다. 금방 또 클게다. 그렇게 금방이다. 그랬더니 돌아온 대답이... "크는 게 아까워요" 그럴 거다. 한참 예쁘니... 여기에서 머물면 좋겠지........ 너도 그랬다고 말하고 싶었지만 참았다. 태풍의 눈처럼... .. 일상속에 2016.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