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물이 귀한 제주도에서, 한라산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물이 울창하게 우거진 계곡숲을 흐르다 폭포를 만들어 시원스럽게 떨어진다. 돈내코 원앙폭포 (한국관광공사 자료사진) 서귀포시 상효동 1459 "돈내코"라는 지명은 "돗드로코"에서 유래한 것으로 돗은 멧돼지, 드르는 들판, 그리고 코는 하천의 입구를 이른다고 하니, "멧돼지가 출몰하는 곳" 정도의 뜻일 것 같다. 원앙폭포 주변의 해발 400m 지대에는 한란과 겨울딸기가 자생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주차장에서 약 700m의 거리에 원앙폭포가 있으며 지근 거리에 "석주명 나비길"도 있다고 한다. 그간 비가 오지않아 폭포의 수량이 적다. 돈내코 유원지는 모든 것이 무료이며 야영도 할 수 있다. 황우지 선녀탕 아직은(6월 1일) 물이 차갑지만 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