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사 2

가령폭포(加靈瀑布) ..... 백암산(百岩山)

(2015년 7월 모습) (2014년 8월 모습) ◎ 가령폭포(加靈瀑布) ㅇ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와야리 ㅇ 홍천군과 인제군 경계에 솟은 백암산(百岩山. 1,099m) 서남쪽 기슭에 있다. 개령폭포라고도 불리며 주위가 울창한 숲에 둘러싸여 있고 43m 높이의 기암절벽에서 우렁찬 굉음과 함께 시원 한 물줄기가 쏟아져 내리며 물보라를 일으킨다. 백암산이 잘 알려지지 않은 산이고 교통도 불편 해서 인근 주민들 외에는 찾는 이가 없어 한적한 만큼 물이 맑고 깨끗하다. 폭포 하류에 있는 계곡도 물놀이를 즐기기에 적당하다. 주변에 쌍계사·개인산·방태산·가리산자연휴양림 등 관광명소가 많다. (2013년 12월 모습) 좁은 길을 조금 오르다 보면 비포장 길이 나오고 비포장 도로를 조금 오르면 연화사가 나오고 연화사를 ..

강원도 2014.08.03

곰배령 & 진동계곡 & 조침령

왠지 가슴이 고팠다. 늦은 점심을 먹고 오후 3시가 넘어서야 곰배령을 목적지로 하고 길을 나섰다. 바람도 좀 쐬고 싶었고, 조금 늦은 단풍이지만 더 늦기 전에 이 가을의 산야를 마음속에 담아두고 싶어서 가다가 보니 "가령폭포"라는 이정표가 보인다. 달랑 혼자서 나선 길이니 급할 것도 없고, 만날 사람도 없고, 기다리는 사람도 없다. 가령폭포(可靈瀑布) 홍천군 내촌면 백암산(1,099m)에 있는 제법 아름다운 약 50m의 폭포다. 홍천8경 중의 하나란다. 연화사 가령폭포로 가는 찻길의 끝자락에 있는 암자 같은 조그만 절 와야삼거리(위)와 만찬 --- 김치찌개 와야삼거리는 홍천의 내촌면과 서석면 그리고 인제의 상남면으로 갈라지는 삼거리 길이다. 인제 상남에 이르니 날이 제법 어두워졌다. 천천히 운전을 한데다..

강원도 2013.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