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와 풀은 매번 봄이 오면 꽃을 피우는데, 우리 인간의 삶은 왜 딱 한 번 꽃피우고 시들어 가는 것일까? 꽃은 시들어 떨어졌을지라도 향기라도 있어야 할텐데.... 용왕산(龍王山)ㅇ 소재지 : 서울 양천구 목동ㅇ 면적 : 213,552㎡ 용왕정용왕산 정상의 팔각정 불타는 철쭉 꽃은 예쁜데... 꽃이름은 모른다... 무식이 한이다.이럴 때 블로거 은하수님이 해결해주시겠지... 겹복숭아꽃(?) 제비꽃 애기똥풀 비슷한데... 조팝나무(?) 찔레꽃이 지고 새순이 웬만큼 자라면, 그 새순을 꺽어먹었던 추억...달큼했던 그 추억...그리고 장사익의 노래 "찔레꽃"의 노랫말...약간 찌릿한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단풍나무의 여린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