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모니 몽블랑 2

스위스-인터라켄-융프라우

프랑스 파리에서 스위스 인터라켄( Interlaken : 호수의 사이리는 뜻)까지는 T.I.R이라는 기차로 3시간 30분을 달려 왔다. 알프스의 꽃 중 하나인 융프라우(Jungfrau : 젊은 처녀의 뜻 - 늙은 처녀도 있나???)를 보기 위해서는 호텔에서 잠을 자고 평지를 달리는 일반열차를 타고 융프라우 산악열차가 운행되는 곳에서 산악열차로 갈아타고 융프라우에 오른다. 우리가 묵었던 Minerva호텔 그런데 이 호텔 무척 재미있는 호텔이다. 호텔 출입문이 마치 중세로 돌아간 느낌을 주는 그런 문이며, 잠 잘 사람은 둘인데 아이를 고려한 것인지 침대는 트리플이며, 세면대는 욕실이 아닌 침실에 나와 있다. 호텔 출입문이다. 게다가 지금은 비수기여서 예약된 손님이 모두 입실하고 나면 호텔 종업원은 출입문을 ..

외국여행 2013.12.18

아 !!! 옛날이여.....

야산이고.... 음식 등을 싸온 박스가 있는 걸 보니, 아마도 야유회였던가 보다... 그 때는 야유회에도 우아하게(?) 넥타이 매고 정장을 했었나??? 우습다..... 30년쯤 지난 풍속(?)이다..... 내가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갔던 대만의 타이페이다. 약 30년쯤 전의 그 시절에는 대만이 장개석의 아들 장경국이 통치하고 있었고... 우리 나라는 전두환이 대통령을 하던 시절이다. 분단국가와 반공이라는 공통분모 아래 두 나라가 무척 사이가 좋았던 시절이어서.... 타이페이에서부터 고웅까지 여러 국가기관과 공공시설 등을 견학하면서... 거의 국빈대접을 받았었다. 아 !!! 옛날이여............ 나고야성 일본에서는 오사카에서부터 토쿄까지 버스투어를 하면서... 요즘 우리 나라의 구민회관이나 문화센터..

일상속에 2013.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