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4.10 인도에서는 소를 숭배한다고 하는 말도 있는데, 그렇게까지는 아닌 것 같고... 대부분의 인도인들은 소고기를 먹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소를 무관심하게 방치하는 것 같지만, 이렇게 거리를 돌아다니는 소도 모두 주인이 있고, 잠 잘 시간이면 소도 제집으로 돌아간다고 하며, 농촌을 제외하고는 소에게는 일도 별로 시키지 않지만 어딘가 소용과 수요가 있을 것이다. 라다사원 도심 속에 있는 사원으로, 높은 경지의 수행을 하고 죽은 사람을 신격화해서 모시고 있는 사원인데, 대부분의 신앙이 그렇듯이 기복신앙이고 이렇게 신은 인간에 의해 창조된다. 타지마할로 가는 길에 담은 풍경들인데, 여자들은 흑인 백인 할 것 없이 하얀 피부를 좋아하는 것 같은데, 혹시 이슬람인지도 모르겠다. 아그라는 야무나(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