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금도... 새가 날아가는 형상의 섬이란다. 완전 낚였다. 홈피의 사진이 너무 아름다워서 동했었는데... 지금 냉정하게 생각해봐도 만만한건 아니었던 것 같다....... ㅇ 일정 : 2016년 4월 15일 오전 23시 45분부터 4월 17일 오전 0시 30분까지 무박3일로 숨차게 다녀 왔다. ㅇ 산행 : 그림산 자락에서부터, 해발 270m도 안되는 선왕산을 거쳐 하누넘해수욕장까지 약 5km를 3시간 30분 정도 우중 산행을 했다. 섬산행(무의도 호룡곡산이나 강화 마니산)이려니, 예쁘고 쉽게 생각했었다가 숨차고 뻐근한 산행이었다.^^ ㅇ 배편 : 신안 압해 송공항에서 비금도로 드러가는 배는 (07:50) (14:00) 에 있고, 나오는 배는 (12:30) (15:30) 에 있으며, 배삯은 편도 \7,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