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이 서식지 2

인천 계양산 목상동 솔밭길

(2020.10.7.) 인천 계양산 목상동 솔밭 공항철도 계양역에서 내려 버스로 임학공원으로 와서 임학공원에서부터 걷기 시작한다. 갈지자의 데크길을 오르면 임학정이 나오고..... 임학정에서부터 이런 오솔길이 목상동 솔밭까지 약 3.2km 펼쳐진다. 잠시 걷다 보면 이런 갈림길이 나오는데 왼쪽은 둘레길을 순환하는 피고개 방향이고 오른쪽이 목상동 솔밭으로 가는 길인데 둘레길에 비하여 목상동 솔밭길이 조용한 편이다. 여기서부터 목상동 솔밭이 펼쳐지는데 아름답고 기품있는 소나무는 없지만, 소나무가 밀생하고 있어서 햇빛을 보려고 하늘로 하늘로 치솟다 보니 장대 같은 모습이다. 여기서 간식도 먹고 몸이 원할 때는 선잠도 자고 화장실도 있다. 산이 끝나는 곳에 작은 개울이 있고 반딧불이 서식지란다. 돌아가는 길은 ..

노을공원 & 메타세과이어길

(2020.11.27) 하늘공원 아래 구름다리에서부터 노을공원으로 올라가는 계단 길까지의 메타세콰이어길은 약 1.6km로 이만큼 길고 멋진 메타세콰이어길을 본 적이 없으며, 여기에서 노을공원으로 오르는 계단 길은 약 260m(558계단)이다. 공원에 올라가면 좌우측으로 시원한 잔디광장이 펼쳐지는데, 대부분 야영장 등으로 운영되는 잔디광장은 계절을 가리지 않고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되었으며, 조각품 “그림자의 그림자”는 크기가 엄청나서 노을공원의 랜드마크가 되었다. 월드컵공원의 실개천 같은 난지천의 단풍나무는 떠나가는 가을을 붙들고 늘어지고 있고, 이내 하늘공원으로 오르는 계단길이 보이며, 구름다리를 건너면 바로 왼쪽(하늘공원의 남쪽)에서부터 메타세콰이어길이 펼쳐진다. 메타세콰이어길 – 하늘공원 남..

서울 & 주변 2020.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