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소리길 2

단양 두악산 선암계곡

(2024.10. 6)(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선암계곡(仙岩溪谷) – 선암골, 물소리길 단양에 있는 두악산(723m)과 황정산(959m) 그리고 도락산(965m) 등의 계곡을 흐르는 단양천 선암계곡(선암골, 물소리길)을 트레킹 했는데 간판으로 내걸 사진이 썩 내키지는 않지만 물색이 옥빛인 것으로 골랐다.   두악산과 황정산 그리고 도락산 등을 가운데 두고 동쪽의 남조천에는 단양팔경 제4경인 사인암(舍人巖)이 그리고 서쪽의 단양천에는 역시 단양팔경 제1.2.3경인 하선암(下仙岩), 중선암(中仙岩), 상선암(上仙岩) 등의 삼선암(三仙岩)이 있으며, 상선암 위에는 특선암까지 있으니 단양 단성면과 대강면에 명소들이 많다. 사인암과 팔경(八景)및 구곡(九曲)이야기는 내 블로그에 “단양 사인암” 으로 올린바 ..

충청도 2024.10.13

양평 양강섬 & 남한강

(2019.1.29.)  양근성지와 물안개공원에서 양근섬으로 가는 길은 이런 부교(수위 변화에 따라 다리가 위아래로 뜨고 내린다.)를 건너가는데, 양강섬에도 양근성지 관련 기념물이 있으며, 가을의 모습(위)은 이렇다.       남한강의 어부보통 생업은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계속된다.물 위를 달리던 배가 빙판에 가까워지면 적당히 속도를 낮추면서 부드럽게 빙판 위로 올라간다. 이런 곡예를 할 날도 많지는 않을 거 같다.       물소리길양강섬의 산책로를 물소리길이라고 이름 붙였다.풍경을 감상하며, 시계바늘의 반대 방향으로 돈다.       산책로 & 길조호텔 길조호텔도 전망이 좋지만, 퇴촌 쪽으로 조금 더 내려가서 Hill House의 전망도 좋고, 붕어찜으로 유명했던 팔당 물안개공원 주변의 전망도 좋..

경기도 2021.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