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열풍 2

맨발열풍 – Break Time

(2023년 성탄절) (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맨발열풍 바야흐로 맨발이 대세고 맨발열풍의 시대다. 나도 오래 전부터 이대목동병원 옆에 있는 안양천의 맨발 황톳길에서 맨발 걷기를 시작하여 지금은 주로 산길을 걷고 있지만 따뜻한 계절에만 하는데, 금년에 태풍처럼 전국을 휘몰아친 맨발열풍에 빠져든 매니아들은 최저최고기온이 영하인데도 아랑곳없이 마이 웨이를 간다. 인구감소 그리고 대한민국 소멸문제 걱정할 것 없을 거 같다. 이런 분들이 불로장생하여 꿋꿋하게 대한민국을 지켜줄 테니 말이다. 이런 맨발러들의 불로장생을 예견하는 것은 운동 그 자체로 몸의 건강과 마음의 행복감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플라시보 효과(Placebo effect)도 있을 테니 당연지사일 테고, 이렇게 보석 같은 근린공원인 작은 산들이..

일상속에 2024.01.07

생각공장 & 모자이크

(2023.11.13.) 생각공장 & 번아웃(burnout) 매너 & 배려 천국의 계단 탑과 커뮤니케이션 핸드폰 삼매경 & 무슨 사연... 하늘과 허공 학습? 맨발열풍 시간과 세월 연기가 아니에요. 이것도 연기가 아니에요. 릿지(ridge) 그리고... 산시(山市) ? 삶은 현실이자 몸부림... 한라산의 폭설 & 봉제산의 단풍 ('23.11.17) 전철 시 나 자신을 포함하여 지금을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처량하게 보일 때가 종종 있다. 사무실에서는 거의 하루 종일 컴퓨터 단말기와 씨름하고, 전철과 버스에서 그리고 인도를 걸으며, 심지어는 건널목을 건너면서도 핸드폰을 들여다본다. 편안한 마음으로 주변과 풍경과 세상을 살펴볼 여유가 없는 것 같다. 그렇게 열심히 어디로 달려가는 것일까.....

일상속에 2023.12.03